2011년 1월 25일 화요일

형벌의 재앙과 재난의 원인들 / 인니화산 또 분출..귀가 주민 수천명 탈출 11월 1일

Again, volcanic eruption in indonesia / home thousands of residents to escape / news scrap /

because murderous murderer and murderess south korean and U.S.A./ God's servant, 'Prophet Yi' punishment / Again

You must be kill the murderous murderer and murderess south korean and U.S.A./ You must be follow the command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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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paran.com/alona/41520139

@ 트위트와 페이스북에 올라가고 있는 근거의 뉴스 기사들과 내용들 중에서 / 2010년 11월 1일



( 미국과 한국의 살인자 년들과 놈들인 자칭 망원들이 신과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 Propohet Yi 님과 가족들에게 은혜들을 악들로 갚고 직권남용의 국가보안법들로 계획적으로 15년이 넘게 교대로 24시간 저지르고 있는 살인의 만행들에 내려지고 있는 형벌들 또한 신의 율법의 명령들대로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 님의 명령들을 행동으로 따르지 않는 나라들과 국민들에게 내려지고 있는 형벌들의 재앙들과 재난들 중에서 )


* 날짜와 시간은 밑에 링크를 클릭을 하면 확인을 할 수가 있다.

트위터 : http://twitter.com/Prophetyi 또는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profile.php?id=100001389920766 에서 계속해서 확인들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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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피지 방문,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역사들 중에서,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 님께서 한국을 떠난 사이에 내려진 형벌들의 재앙들과 재난들 중에서, 망원들이 강탈들과 파괴들로 저지르고 있는 만행들, 직권남용의 국가보안법들로 저지르고 있는 살인 고문 테러 강간 강탈 파괴 가정파괴, 살인자인 김영삼과 김현철 그리고 김대중과 노무현의 안기부와 국정원 x파일과 망원들, 살인자인 빌 클린턴과 힐러리 클린턴 그리고 부시와 부시 애비의 CIA의 x파일과 백악관 x파일 그리고 한국의 살인 고문 강탈 파괴범들인 망원들, 살인 고문 강탈 파괴 강간 강탈 파괴 가정파괴 모르쇠의 조작 범죄의 방송과 적그리스도인 기독교와 천주교의 범행의 설교를 위한 직권남용의 국가보안법, 망원들이 15년이 넘게 저지르고 있는 하루 24시간 교대의 학대와 혈압을 올리는 고문들의 살인 고문 테러 강간 강탈 파괴 가정파괴, 한국의 망원들이 저지르고 있는 폐인을 만들어서 반미치게 하여 길을 들여서 완전범죄로 살인을 하는 만행들



2010년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내려진 형벌들의 재앙들과 재난들, 망원들이 강탈들과 파괴들로 저지르고 있는 살인 고문 테러 강간 강탈 파괴 가정파괴, 직권남용의 국가보안법들로 저지르고 있는 살인 고문 테러 강간 강탈 파괴 가정파괴, 살인자인 김영삼과 김현철 그리고 김대중과 노무현의 안기부와 국정원 x파일 그리고 사형수 년들과 놈들인 한국의 망원들, 살인 고문 강탈 파괴 가정파괴와 모르쇠의 조작 범죄의 방송들 그리고 적그리스도인 기독교와 천주교의 범행의 설교와 방송들을 위한 직권남용의 국가보안법들, 살인 고문 테러 강간 강탈 파괴범 년들과 놈들인 한국의 망원들이 15년이 넘게 신과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 님 그리고 가족들에게 은혜들을 악들로 갚고 계획적으로 저지르고 있는 하루 24시간 교대의 학대와 혈압을 올리는 고문들, 사형수들인 한국의 망원들이 저지르고 있는 폐인을 만들어서 반미치게 하여 길을 들여서 완전범죄로 살인을 하는 만행들




Again, volcanic eruption in indonesia / home thousands of residents to escape / news scrap /
because murderous murderer and murderess south korean and U.S.A./ God's servant, 'Prophet Yi' punishment / Again
You must be kill the murderous murderer and murderess south korean and U.S.A./ You must be follow the commands ! /





인니화산 또 분출..귀가 주민 수천명 탈출 [연합뉴스TV] 2010년 11월 01일(월) 오전 09:19




<앵커> 잠시 소강상태를 보였던 인도네시아 머라삐 화산이 또다시 분출을 시작해 주민들이 긴급 대피에 나섰습니다.
인명피해는 추가로 발생하지 않았지만 인도네시아 정부는 화산 구름이 빠르게 확산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보도에 진혜숙 기자입니다. <기자> 인도네시아 자바섬의 머라삐화산이 시커먼 연기를 뿜어내며 또다시 분출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28일 처음 분출을 시작한 이후 벌써 3번째 분출입니다. 화산 활동이 끝난 줄 알고 귀가했던 수천 명의 주민들은 혼비백산해 앞 다퉈 긴급 대피에 나섰습니다. 세 번째 화산 분출로 인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46분간의 분출로 대기 중에는 2km 길이의 화산재 띠가 형성됐고 산 경사면으로 따라 용암이 1km 가량 흘러내렸습니다. 또 화산에서 동쪽 부근에는 화산재가 비처럼 쏟아져, 자바섬 일부 공항이 폐쇄되고 항공기 운항도 차질을 빚었습니다. 현지 관리들은 화산 폭발로 인한 경고 사이렌이 울리자 주민들이 강으로 뛰어들고 일부는 승용차와 오토바이로 탈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머라삐 화산 분출로 지금까지 38명이 목숨을 잃었으며 5만 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연합뉴스 진혜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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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paran.com/prophetyi/41500756







@ 트위트와 페이스북에 올라가고 있는 근거의 뉴스 기사들과 내용들 중에서 / 2010년 10월 30일





印尼 화산 또 분출…쓰나미·화산 사망 449명[매일경제] 2010년 10월 30일(토) 오후 06:07 인도네시아 쓰나미(지진해일)와 화산 폭발로 인한 사망자가 449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자바섬의 머라삐 화산이 또다시 분출해 대피하던 주민이 사망하는 등 재앙과 혼란이 연일 지속되고 있다. 30일 인도네시아 재난관리센터 관계자 등은 지난 25일 먼따와이 군도에서 발생한 쓰나미 사망자가 413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재난관리센터는 이날 구조대가 실종 주민 가운데 생존자 135명을 발견했지만 아직 남은 실종자가 160여명에 이른다고 전했다.

구조대와 정부 관계자는 기상 악화로 구조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번 쓰나미 사망자가 600명을 넘어설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6일 자바 중부 머라삐 화산 폭발에 따른 사망자도 36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이날 자정께 화산이 20여분간 다시 분출하면서 인근 주민들이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현지 당국은 이번 분출로 인한 사망자는 없다고 밝혔으나 인근 병원 대변인은 대피하던 30대 여성과 1살 난 아이 등 2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현지 안타라 뉴스통신은 이날 분출로 인근 자바시(市) 중부의 하늘이 검게 변했다고 보도했고 욕야카르타 공항은 활주로가 화산재에 덮이면서 공항을 1시간 가량 폐쇄했다.





Indonesian volcano erupting again ... tsunami, volcano killed 449 people / news scrap / Together with Indonesia and South Korea that the business just getting off watching a news broadcast plague of penalties / because murderous murderer and murderess south korean and U.S.A./ God's servant, 'Prophet Yi' punishment /

You must be follow the his ( God's servant, 'Prophet Yi' ) command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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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미국의 재앙과 멸망의 원인들 ,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 님께서 내리시고 계시는 형벌들 중에서 , 범죄은닉들을 위한 모르쇠의 범행의 방송들과 적그리스도의 설교 , 망원들의 폐인을 만들어서 길을 들여 완전범죄로 살인하는 만행 , 미국의 하수인이며 악질에 살인고문 테러 강도들인 한국의 망원 , 살인자인 김영삼과 김대중 또한 노무현과 이명박의 국정원x 파일 , 살인자인 빌 클린턴과 부시의 CIA의 x파일과 국가보안법들 , 근거자료 뉴스 기사들과 백악관 공문들 , 노무현의 대연정을 위해서 범죄의 조작을 벌인 정동영과 mbc방송 , 15년 넘게 하루 24시간 교대로 저지르고 있는 학대와 혈압을 올리는 고문과 강탈 그리고 테러의 파괴들



You must be kill the murderous murderer and murderess south korean and U.S.A. / by Prophet Yi http://blog.paran.com/alona/32559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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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paran.com/alona/41468619


@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 님의 말씀과 명령대로 2010년 10월 19일부터 10월 27일까지 내려진 형벌들 중에서 (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 님께서 이미 말씀하신대로 한국을 떠나서 자리를 비운 사이 어떠한 일이 일어났는지 확인하기 바란다 )







경북 성주서 2.5 규모 지진| 기사입력 2010-10-22 13:11 south korea

(성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22일 오전 11시59분 11초 경북 성주군 남서쪽 지역(북위 35.85, 동경 128.18)에서 리히터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자동계기분석 결과 지진이 감지됐으며 피해는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美그랜드 캐니언서 관광버스 추락…2명 사망| 기사입력 2010-10-18 10:07 U.S.America

킹맨(미 애리조나주)=AP/뉴시스】정의진 기자 = 미국 애리조나주(州) 킹맨에서 17일(현지시간) 관광버스가 추락해 2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승객이 모두 부상을 당했다.

모하브 카운티 보안관실 대변인 트리쉬 카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미드호국립휴양지 남동쪽에 있는 애리조나 고속도로에서 그랜드 캐니언을 향하던 버스가 추락해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등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카터 대변인은 "부상이 심각한 승객들은 라스베이거스와 킹맨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이들은 다른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로 정확한 이름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2년 새 그랜드 캐니언 등 주변 지역에서 발생한 3번째 관광버스 사고다. 지난해 2월 중국 관광객을 태운 관광버스 사고로 7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당했고, 8월에도 일본 관광객 3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있었다.







美그랜드 캐니언서 관광버스 추락…2명 사망| 기사입력 2010-10-18 10:07

킹맨미 애리조나주 =AP/뉴시스 정의진 기자 = 미국 애리조나주(州) 킹맨에서 17일(현지시간) 관광버스가 추락해 2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승객이 모두 부상을 당했다.

모하브 카운티 보안관실 대변인 트리쉬 카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께 미드호국립휴양지 남동쪽에 있는 애리조나 고속도로에서 그랜드 캐니언을 향하던 버스가 추락해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등 12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카터 대변인은 "부상이 심각한 승객들은 라스베이거스와 킹맨 근처 병원으로 이송됐다"며 "이들은 다른 나라에서 온 관광객들로 정확한 이름은 알려지지 않은 상태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2년 새 그랜드 캐니언 등 주변 지역에서 발생한 3번째 관광버스 사고다. 지난해 2월 중국 관광객을 태운 관광버스 사고로 7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당했고, 8월에도 일본 관광객 3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부상을 당하는 사고가 있었다.





한국인 2명 탄 어선, 소말리아서 또 피랍 기사입력 2010-10-18 03:23 | 최종수정 2010-10-18 08:28

[동아일보] 금미305호… 어딘가로 이동중

한국인 선원 2명이 탑승한 케냐 선적의 어선 금미305호가 9일 새벽(현지 시간) 인도양의 케냐 라무 인근 연안에서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사실이 17일 확인됐다. 한국인이 소말리아 인근 해상에서 납치된 것은 2006년 동원호 피랍 이래 7번째다. 특히 올해 4월 유조선 삼호드림호는 납치된 지 200일 가까이 되도록 선원들이 석방되지 않은 상황이다.

외교통상부와 케냐 현지의 금미수산 선박대리점 대표 김모 씨(58)에 따르면 납치된 241t급 대게잡이 트롤어선 금미305호에는 선장 김모 씨(54)와 기관장 김모 씨(67), 중국인 선원 2명, 케냐인 39명이 타고 있었다. 윤완준 기자 zeitung@donga.com

▼ 4월피랍 ‘삼호드림호’ 197일째 진전 없어 ▼

이 배는 소말리아 수도 모가디슈 북쪽에 있는 해적들의 근거지인 하라데레에 억류돼 있다가 소말리아 연안을 따라 남쪽으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는 재외동포영사국과 주케냐 대사관에 각각 피랍대책본부와 현장대책본부를 설치했다. 금미305호는 1개월 전부터 라무 지역에서 약 16km 떨어진 해역에서 선원들을 2개조로 나눠 24시간 조업을 해 왔다. 이 해역은 소말리아 해적의 본거지에서 400km 이상 떨어져 있고 케냐 해군들이 순시하는 안전지대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랍 지점은 육지에서 통화가 가능한 지역이었지만 선원들이 해적 출몰이나 피랍 사실을 알리지 못한 것으로 미뤄 해적들이 야간에 기습적으로 어선에 올라 배를 장악한 것으로 선박대리점 측은 분석했다.

금미수산 대표로 2005년부터 케냐에서 수산사업을 해온 김 선장은 금미수산이 경영난을 겪으면서 2007년 부산 사무실을 폐쇄하고 2년 전부터 직접 배를 몰며 조업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선장의 부인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오늘 아침 외교부로부터 납치됐다는 전화 연락을 받았다”며 “남편으로부터 연락이 오기 전에는 전화도 안 된다”고 울먹였다. 한편 4월 4일 소말리아 해적에게 납치된 삼호드림호 사건이 17일로 197일째에 접어들었지만 석방 협상은 진전이 없다. 이 배에 타고 있던 김성규 선장(58)과 정현권 기관장(62) 등 한국인 5명과 필리핀 선원 19명이 현지에 억류돼 있다. 삼호드림호 선원들의 석방을 위한 협상은 2006년 동원호(117일), 2007년 마부노1, 2호(174일) 협상 때보다 시간이 더 걸리고 있다. 이는 한국인이 해외에서 납치된 사건 가운데 최장 기록이다.

해적과의 협상은 선사인 삼호해운이 맡고 있다. 석방 금액을 두고 차이가 큰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 내용은 공개되지 않고 있다. 삼호해운 측은 “석방 금액 등이 외부로 유출되면 해적이 협상 주도권을 가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피랍 사태가 길어지면서 가족들은 이달 초 가족대표단을 구성해 정부와 삼호해운 측에 협상의 조기 타결을 촉구했다. 최근 부산에서 열린 국제해양대연합 정기총회에 참석한 에프티미오스 미트로풀로스 국제해사기구(IMO) 사무총장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등과 소말리아 해적 문제 해결을 위해 긴밀하게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멕'서 美의료봉사단 비행기 추락 4명 사망| 기사입력 2010-10-18 01:06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양정우 특파원 = 멕시코에서 의료 자원 봉사자들을 태운 소형 비행기가 추락해 의사 2명 등 미국인 탑승객 4명이 전원 사망했다.

비영리 의료봉사단체인 '플라잉 사마리안즈'의 빅터 존스 회장은 16일 자원봉사자들을 태우고 멕시코 북부의 바하 칼리포르니아주(州)를 이륙했던 A36 비행기가 교신 두절 뒤 추락해 탑승객 4명이 숨졌다고 밝혔다고 17일 CNN방송이 보도했다.

그는 시신과 비행기 잔해는 멕시코 서부 엔세나다시(市)에서 남쪽으로 48㎞ 떨어진 지점에서 발견됐다고 덧붙였다. 정확한 사고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1991년 미국 애리조나서 설립된 플라잉 사마리안즈는 바하 칼리포르니아 내 병원에 의료 및 지원인력을 수송하며 의료 봉사를 하는 비영리단체다.





美 국립공원에서 산양 공격으로 등산객 사망 | 기사입력 2010-10-18 16:39 | 최종수정 2010-10-18 16:43 【서울=뉴시스】최성욱 기자 = 미국의 한 국립공원에서 등산객이 산양의 공격을 받아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영국 BBC 방송 인터넷 뉴스는 지난 16일 미국 워싱턴주 북서부에 위치한 올림픽국립공원을 찾은 로버트 보드먼(63)이 산양에게 공격당해 경비대의 헬리콥터로 포트 엔젤레스에 있는 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사망했다고 당국자의 말을 인용해 17일 보도했다.

목격자에 따르면 보드먼은 이날 아내, 친구와 동반해 클라한 산을 오르던 중 점심을 먹기 위해 잠시 멈췄다가 숫양을 만나 이 같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그는 보드먼이 자신의 방향으로 다가오는 산양을 보고 쫓아내려고 했다가 오히려 다리를 뿔로 들이 받쳤다며 산양은 국립공원감시원들이 돌을 던지자 끝내 물러났다고 전했다.

바브 메이너스 공원 대변인은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등산객이 겁을 먹고 가방으로 머리를 때리고 돌을 던지는 등 못살게 굴자 산양이 들이받게 된 것”이라며 “하지만 아직까지 산양이 사람을 공격해 죽였다는 다른 사고에 대해서는 보고받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국립공원감시원들은 결국 공격적인 습성을 가진 이 염소를 찾아 사살했다.

현재 미 올림픽국립공원에는 3000여 마리의 산양이 살고 있다. 다 성장한 숫양은 키가 0.9m 정도로 뿔만으로 최고 136㎏의 물체를 들어올릴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베트남-比서 홍수.태풍으로 44명 사망

| 기사입력 2010-10-19 14:48 | 최종수정 2010-10-19 16:03

(AP) 베트남 중부 홍수로 20명 사망.실종베트남 중부 홍수로 20명 사망.실종 (AP=연합뉴스) 17일 베트남 중부 지방에서 한 여성이 작은 배를 타고 홍수로 침수된 집들 사이를 지나가고 있다. 관리들은 이번 대규모 홍수로 적어도 1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으며 7만8천명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 베트남 중부 지역에 지난 며칠 동안 계속된 집중호우로 인한 홍수로 적어도 34명이 목숨을 잃고, 20여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현지 일간신문 뚜오이쩨는 19일 국가수해예방통제상임위원회 소식통의 말을 빌려 하띵성, 응에안성, 꽝빙성 등 중부 3개 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18일 오후 현재 34명이 숨지고, 20여명이 실종된 것으로 잠정 집계 됐다고 보도했다. 또 15만2천여채의 가옥이 침수되고, 12만여명이 넘는 이재민이 발생했다.



(AP) 집중호우로 집 잃은 베트남 소녀집중호우로 집 잃은 베트남 소녀 (AP=연합뉴스) 5일(현지시각) 베트남 중부 하띤성에서 한 소녀가 홍수로 침수된 집 앞에서 보트를 탄 채 서 있다.



당국은 중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15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실종됐다며 비가 더 내릴 것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망자가 가장 많은 곳은 14명이 신고된 하띵성으로 나타났다. 이어 응에안성(13명) 및 꽝빙성(7명) 등의 순이었다. 특히 하띵성에서는 18일 오전 37명의 승객을 태우고 1번 고속도로(하노이∼호찌민)를 운행하던 버스가 급류에 떠내려가는 사고가 발생, 19명이 실종된 것으로 신고됐다고 소식통은 밝혔다.

한편 4년만에 가장 강력한 '메기'로 인해 19일 오전 현재 필리핀에서는 모두 10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신화통신이 필리핀 국가재해위험감소관리위원회(NDRRMC)의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필리핀 당국은 또 이번 태풍으로 수확을 앞둔 논 15만7천ha가 태풍의 예상 경로에 포함돼 쌀 생산량이 60만t 가량 줄어들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세계 최대 쌀 수입국인 필리핀의 쌀 생산이 줄어들 경우 국제 쌀 가격 상승세가 점쳐지고 있다.



(AP) 태풍 꼰선 베트남 상륙태풍 꼰선 베트남 상륙 (AP=연합뉴스) 베트남 북부 하이퐁 시의 도손 해변에 17일 높은 파도가 강타하고 있다. 필리핀과 중국에서 여러 명의 사망자를 낸 태풍 꼰선은 베트남 북부로 이동하고 있다.

[관련기사] ▶ 베트남 홍수로 27명 사망.20명 실종, 초대형 태풍 '메기' 필리핀 강타





베트남 홍수로 30명 사망, 이재민 12만명| 기사입력 2010-10-19 10:50

하노이=AP/뉴시스】박준형 기자 = 베트남에서 홍수로 인해 30여명이 숨지고 12만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베트남 재난관리국은 중부 지역에서 폭우로 인한 홍수가 발생해 30여명이 숨지고 12만6000여명의 이재민이 생겼다고 19일 밝혔다. 특히 버스가 불어난 물에 휩쓸리면서 승객 38명 중 18명은 구조됐으나 나머지 20명은 실종됐다. 경찰과 군인 등 500여명은 생존자를 구조하기 위한 수색작업에 나섰다. 또 선로가 물에 잠겨 베트남 북-남 철도 운행이 중단됐다. 앞서 베트남 중부에서는 이달 초순에도 홍수로 인해 66명이 숨지고 17명이 실종됐다. 한편, 18일 필리핀에 상륙한 초대형 태풍 '메기'가 베트남이나 중국 남부지방을 지나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의가 요망된다고 베트남 재난관리국은 전했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또 지진 '강타'| 기사입력 2010-10-19 11:29

웰링턴(뉴질랜드)=AP/뉴시스】박준형 기자 =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 또 다시 지진이 발생했다. 뉴질랜드 지질학연구소 'GNS 사이언스'는 19일 오전 11시30분께(현지시간) 크라이스트처치 남서쪽 10㎞ 지점 지하 9㎞에서 규모 '5'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진으로 도시 곳곳에서 전화망과 전력 공급이 끊겼으며, 건물이 흔들리자 일부 시민들은 거리로 대피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지난달 4일에도 규모 '7.1'의 지진이 발생해 2명이 다치는 등 피해를 입었다. 이번 지진은 당시 지진의 여진으로 분석된다.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 규모 5 지진 발생| 기사입력 2010-10-19 14:11

지난달 발생한 강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또다시 규모 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뉴질랜드 지질 핵과학 연구소은 우리시간으로 오늘 오전 7시 반쯤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남서쪽으로 10㎞가량 떨어진 지점, 지하 9㎞ 깊이에서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현지 언론들은 지진으로 크라이스트처치 일부 지역의 전력 공급이 끊기고 전화선이 불통됐으며, 건물이 흔들리자 일부 주민들이 길거리로 뛰어 나왔다고 전했습니다.

크라이스트처치는 지난달 4일에도 규모 7의 강진이 발생해 건물과 주택들이 무너지고 도로가 훼손되는 등 큰 피해를 입었습니다.



멕시코 버스-유조차 사고로 21명 전원 사망| 기사입력 2010-10-19 15:06

멕시코시티=신화/뉴시스】최성욱 기자 = 멕시코에서 버스와 유조차가 충돌해 버스 승객을 포함해 모두 21명이 사망하는 대형사고가 발생했다. 18일(현지시간) 오전 1시30분께 멕시코 중부 케레타로 주에서 ‘옴니버스 드 멕시코’사 소속 버스가 유조차량과 충돌해 트럭 운전자와 버스 승객 21명이 현장에서 불에 타 사망했다고 멕시코 보안사무국이 밝혔다.

사고는 케레타로주와 인근 산루이스포토시주를 연결하는 도로에서 일어났으며 충돌 시 폭발로 불이 나면서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버스는 멕시코시티에서 출발하는 사카테카스행 버스로 사무국은 버스 운전기사가 졸음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 공사 중인 터널 붕괴, 7명 사망| 기사입력 2010-10-19 16:50

베이징=AP/뉴시스】박준형 기자 = 중국 철도 공사현장에서 터널이 붕괴해 인부 7명이 숨졌다. 중국 북부 내몽골자치구 츠펑시의 생산안전국은 19일 공사 중인 철도 터널이 붕괴해 인부 7명이 숨졌다고 밝혔다. 또 다른 인부 3명은 부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터널은 츠펑에서 랴오닝성 인근 진저우를 연결하는 280㎞ 철로의 한 부분이다.

생산안전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최근 급격한 경제성장을 이룬 중국은 고속도로와 공항, 지하철 공사현장에서 잦은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체첸 의회·농무부 공격받아 의원 4명 등 최소 9명 사망| 기사입력 2010-10-19 15:47

모스크바=신화/뉴시스】유세진 기자 = 러시아 남부 체첸공화국에서 19일 의회가 자살폭탄테러범 한 명과 무장괴한 두 명이 공격을 가해 4명의 체첸 의원이 사망했다고 러시아 언론들이 보도했다. 또 의회와 별도로 체첸 농무부도 무장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최소 2명이 사망했다고 인테르팍스 통신은 전했다. RIA 통신은 자살폭탄범이 의회 외곽에서 폭탄을 터트린 후 무장괴한 두 명이 의회로 난입, 경비원들과 총격전을 벌였다고 전했다. 인테르팍스 통신은 총격전이 계속되고 있으며 범인들이 숫자가 확실하지 않은 인질들을 붙잡고 있다고 말했다. 한 치안 소식통은 사망한 의원들 외에 의회 경비원 3명도 사망했다고 밝혔다.

크렘린 당국은 폭력이 끊이지 않고 있는 체첸공화국에서의 이슬람 반군의 공격을 퇴치시키기 위해 애쓰고 있다. 크렘린은 체첸 분리주의자들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관측통들은 최근 몇달 동안 총격과 폭탄 공격이 이어지고 있는 것은 러시아가 반군들의 공격을 퇴치하는데 실패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泰 북동부.중부서 홍수로 7명 사망| 기사입력 2010-10-19 17:26

(방콕=연합뉴스) 현영복 특파원 = 태국 북동부와 중부 지역에서 최근 내린 폭우로 인한 홍수로 7명이 숨지고 도로와 철도 등이 파손돼 44억원 상당의 피해가 발생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19일 보도했다. 태국 북동부의 나콘 라차시마주에서는 50년만에 발생한 최악의 홍수로 지금까지 5명이 숨지고 수천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중부의 롭부리주에서도 홍수로 2명이 숨졌고 주 내의 11개 지역이 재난구역으로 선포됐다. 소폰 자룸 교통장관은 이번 홍수로 도로와 철도 등이 다수 파손돼 44억원 가량의 피해가 발생했다면서 긴급 복구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소폰 장관은 방콕과 북동부의 농카이주를 연결하는 철도를 제외한 대부분의 노선이 정상 운영되고 있다면서 운전자들은 도로 주행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태국 내각은 이날 홍수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주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각 지역의 주지사들이 무제한으로 지원 기금을 인출할 수 있도록 의결했다. 콘 차티카와닛 재무장관은 "나콘 라차시마주의 경우 1억바트(37억3천500만원)의 기금을 요청했다"면서 "정부는 홍수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서 지원을 요청하면 즉각 지원에 나설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펜타곤 총격…미 국방부 '식은땀' | 기사입력 2010-10-20 10:53

앵커멘트 】미국 국방부 건물에 총격이 가해져 건물 출입이 차단되는 소동이 일어났습니다. 이탈리아의 관광 도시 나폴리에서는 쓰레기 매립지 건립을 반대하는 시위대와 경찰이 격렬한 몸싸움을 벌였습니다. 해외 소식, 이권열 기자입니다.

기자 】현지 시각으로 19일 새벽 5시쯤 미 국방부 건물인 펜타곤에서 총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깜짝 놀란 국방부는 테러 가능성에 대비해 건물의 출입을 차단했고, 경찰들이 출동했습니다.

▶ 인터뷰 : 스티븐 캘버리 / 펜타곤 경비국장

- "오늘 4시55분쯤 펜타곤 남쪽 주차장에서 다섯 발에서 일곱 발의 총격이 있었다는 신고가 경찰로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총격에 따른 인명 피해는 없었고, 국방부는 테러가 아닌 단순한 총기 사건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펜타곤의 허술한 보안 체계는 도마에 오르게 됐습니다.





유엔 이라크 특사 암살 시도| 기사입력 2010-10-20 01:26

(바그다드 AFP=연합뉴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이라크 특사인 에드 멜커트를 겨냥한 암살시도가 바그다드에서 160km 떨어진 나자프에서 발생했다고 현지 경찰이 19일 밝혔다.

이라크 주재 유엔 대변인은 "멜커트 특사는 무사하다"고 말했다. 현지 경찰은 멜커트 특사 일행이 탄 유엔 차량과 경찰 차량 행렬이 시아파 성지로 불리는 나자프를 출발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도로에서 폭탄이 터져 경찰관 한 명이 숨지고 3명이 부상했다고 밝혔다. 멜커트 특사는 이날 이슬람 시아파의 최고 성직자인 아야톨라 알리 알 시스타니를 만나고 돌아가는 길이었으며, 사건의 배후와 동기에 대해서는 아직 밝혀지지 않고 있다.



술병 팬티 속에 숨겨 '슬쩍' 엽기 美여성들| 기사입력 2010-10-20 17:44

서울=뉴시스】박준형 기자 = 미국에서 여성들이 팬티 속에 술병을 숨겨 훔치는 엽기적인 사건이 발생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미국 NBC 보도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핼런데일비치 주류 판매점에서 여성들이 속옷에 술병을 숨겨 나오는 수법으로 3000달러 어치 이상의 술을 훔치는 사건이 발생했다. 'DPF' 주류 판매점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는 지난 16일(현지시간) 3명의 여성이 술을 훔치는 장면이 찍혔다. 이 여성들은 자신들의 치마 속에 술을 숨기거나 재빨리 핸드백 속에 술을 넣는 수법으로 절도 행각을 벌인 뒤 가게를 걸어 나왔다. 주류 판매점 종업원들은 "당시 다른 손님들 때문에 정신이 없었다"며 "치마 속에 술병을 숨긴 여성들을 잡지 못했다"고 진술했다. 주류 판매점 주인은 이 여성들을 붙잡기 위해 500달러의 보상금을 걸었다.





애완견에 물어뜯긴 아기, 처참한 얼굴공개| 기사입력 2010-10-20 10:27

[서울신문 나우뉴스] 8년이나 기른 애완견이 아기의 얼굴을 물어뜯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다. 영국 대중지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사우스 웨일스의 한 가정집에서 기르는 스모키란 케언 테리어 견종이 이달 초 생후 16개월 된 릴리 루엘린의 얼굴을 공격했다. 루엘린이 꼬리를 밟자 갑자기 흥분해 얼굴을 물어뜯은 것. 이 공격으로 루엘린은 50바늘 이상 꿰매는 응급 수술을 받았으며 눈 주위를 물려 하마터면 시력을 잃을 뻔 했다. 의료진은 “얼굴에 출혈이 상당했고 왼쪽 눈 2mm아래 피부를 날카로운 송곳니로 찔려 하마터면 영영 앞을 보지 못할 뻔 했다.”면서 “봉합 수술이 성공리에 끝났고 아직 어리기 때문에 상처가 비교적 빨리 아물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아기의 가족은 스모키를 안락사 시켰다. 어머니 리안 오스틴(37)은 “스모키는 ‘세상에서 가장 착한 친구’였기에 충격이 크다.”면서 “오랫동안 키웠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생각했는데, 아기와 애완견을 함께 두는 건 굉장히 위험한 일이었다.”고 자책했다. 이어 그녀는 “딸의 처참한 얼굴을 공개하는 건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에서다. 애완견은 사랑스러운 친구이지만 자신을 방어할 수 없는 아기들에게는 위험한 존재가 되기도 하기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달에도 영국 브룩워스에 사는 2세 조수아 만이 할머니가 애지중지 키워온 애완견에 얼굴을 물어뜯겨 눈, 코와 볼 등이 찢어지는 사고를 당했다. 공격한 개는 평소 복종심이 강했으나 아기와 장난을 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이상행동을 보인 것으로 추정된다.





도주한 침팬지의 '역습'…순찰차 창문 박살 | 기사입력 2010-10-20 10:49

캔자스시티=AP/뉴시스】박준형 기자 = 미국 캔자스시티에서 경찰차량이 침팬지의 습격을 당했다. 20일 캔자스시티 경찰에 따르면 캔자스시티 스타 신문사는 19일(현지시간) 낮 '슈코'라는 이름의 침팬지가 동물원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곳으로 도주했다고 신고했다.

침팬지 주인은 쇠사슬을 풀고 도주하던 슈코를 향해 진정제를 쐈으나 맞추는데 실패했다.

이에 136㎏의 슈코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순찰차에 올라탔고 조수석 창문을 깬 뒤 달아났다. 하지만 슈코의 일탈은 오래 가지 못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캔자스시티 경계 안에서 침팬지를 붙잡았고 결국 우리에 가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아프리카 중서부 홍수로 377명 사망| 기사입력 2010-10-20 09:53

아프리카 중서부에서 지난 6월부터 우기가 시작돼 홍수로 모두 377명이 숨지고 15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유엔 인도주의 업무조정국, OCHA가 발표했습니다. 국가별 사망자 수는 나이지리아가 118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가나 52명, 수단 50명, 베냉 43명, 차드 24명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이재민 수는 베냉이 36만 명으로 가장 많았고 나이지리아 30만 명, 니제르 22만 6,000여 명, 차드 15만 명 순이었습니다. 이 같은 피해는 지난해의 195명 사망, 82만 이재민을 뛰어넘는 근래들어 최악의 홍수 피해로 꼽히고 있습니다. OCHA는 식량난을 겪어온 니제르, 차드에서 이번 수해로 현지 주민들의 생활이 더욱 악화됐으며 나이지리아, 카메룬, 니제르, 차드에서는 콜레라가 만연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콜롬비아 화산 분출, 25명 부상| 기사입력 2010-10-20 11:18

보고타(콜롬비아)=신화/뉴시스】박준형 기자 = 콜롬비아 안티오퀴아 지역에서 화산 분출로 25명이 다쳤다. 콜롬비아 지방 정부 당국은 19일 오후 8시30분(현지시간)께 안티오퀴아 지역에 있는 '아르볼레테스' 화산이 분출해 적어도 25명이 부상당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부 당국 관계자는 지역 일간지 '엘 콜롬비아노'와의 인터뷰에서 "당시 하늘에서 불꽃이 번쩍였다"며 "무슨 일인지 알아보기 위해 가까이 가 보니 화산이 분출한 것이었다"고 말했다.

이날 화산 분출로 용암을 피해 달아나던 25명의 시민이 부상당했지만, 다행히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한 소방관은 "당시 상황이 비로 인해 통제된 것에 감사한다"고 전했다.







日 초등교사 차, 등교하는 초등생 무리에 돌진 | 기사입력 2010-10-20 14:45

일본에서 초등학교 교사가 등교 중인 초등학생 무리에 차를 돌진하는 끔찍한 사건이 일어났다. 산케이신문은 당국 경찰의 말을 인용, "20일 오전 7시 50분경 우츠노미야시 시모구리마치의 시립 요코카와동 초등학교의 정문 앞에서 초등학생 다섯 명이 경중상을 입었다"고 인터넷판을 통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차를 운전하고 있던 요시자와 신 타스쿠 초등학교 교사(58)는 한눈을 팔고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 교사는 '자동차 운전 과실 상해' 혐의로 체포된 상태다. 경찰에 의하면 이 교사는 "걱정거리가 있었다"고 진술했다.

이 사건으로 여학생(10)은 왼발과 허벅지 골절, 남학생(8)은 턱이 찢어지는 부상을 입은 것으로 드러났다. 타사키 에이치 초등학교 교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아이들의 생명을 지켜야 하는 책임자가 이런 큰 사고를 내 몸시 슬프다"며 "아이들이 하루 빨리 건강해져 학교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베트남 홍수로 45명 사망.. 초강력태풍도 접근 | 기사입력 2010-10-20 16:30 | 최종수정 2010-10-20 16:47 (AP) 베트남 중부 홍수로 20명 사망.실종베트남 중부 홍수로 20명 사망.실종 (AP=연합뉴스) 17일 베트남 중부 지방에서 한 여성이 작은 배를 타고 홍수로 침수된 집들 사이를 지나가고 있다. 관리들은 이번 대규모 홍수로 적어도 1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됐으며 7만8천명이 대피했다고 밝혔다. (하노이=연합뉴스) 김선한 특파원 = 베트남 중부 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지금까지 45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잠정집계됐다.

베트남 호치민 홍수

국영 베트남통신(VNA)은 20일 국가수해예방통제상임위원회(NCFPC)소식통의 말을 빌려 하띵성, 응에안성, 꽝빙성 등 중부 3개 지역에서 발생한 집중호우로 전날까지 45명이 숨진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또 지난 18일 오전 37명의 승객을 태우고 1번 고속도로(하노이∼호찌민)를 운행하던 버스가 급류에 떠내려가는 사고 실종자 19명을 포함해 모두 21명이 실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소식통은 밝혔다.

베트남 홍수

이와 함께 20만 채의 가옥과 8천㏊의 논이 침수되는 등 재산피해도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소식통은 집중호우는 그쳤지만 기습적인 소나기로 도로 곳곳이 유실되거나 막혀 구호작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일부 지역에서는 전염병 창궐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피해 지역이 베트남 중북부의 대표적인 곡창지대이지만 벼 수확기인 이달들어 벌써 두 차례나 발생한 집중호우로 논이 침수되면서 벌써부터 쌀값이 2∼5배까지 치솟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P) 집중호우로 집 잃은 베트남 소녀집중호우로 집 잃은 베트남 소녀 (AP=연합뉴스) 5일(현지시각) 베트남 중부 하띤성에서 한 소녀가 홍수로 침수된 집 앞에서 보트를 탄 채 서 있다. 당국은 중부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15명이 사망하고 10명이 실종됐다며 비가 더 내릴 것에 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NCFPC는 초강력 태풍 '메기'가 베트남쪽으로 북상하면서 중부 꽝빙성에서 남부 카잉화성에 이르는 해안 지역의 어선 1만9천4척에 대해 내항(內港) 등으로 피항을 하도록 지시하는 한편, 저지대 주민들에 대한 고지대로의 소개령도 함께 내렸다. 태풍 '메기'는 20일이나 21일 수도 하노이에서 북서쪽으로 370㎞ 떨어진 파라셀(西沙)군도 부근에 상륙, 또 다른 피해가 우려된다고 NCFPC측은 내다봤다. (EPA) 베트남 중부 홍수홍수물에 잠긴 베트남 유네스코문화유산 고을 호이안 홍수물이 넘치는 거리를 애를써서 쓰레기를 옮기는 베트남 주민(EPA=연합뉴스)





탕·탕·탕 새벽 총성, 가슴 쓸어내린 ‘펜타곤’| 기사입력 2010-10-20 11:51

미국 워싱턴 국방부 건물에 19일 새벽 수 발의 총격이 가해져 건물 출입이 일시 차단됐다. 미 국방부는 테러 가능성보다는 단순한 총격사건일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AFP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4시55분쯤 5∼7발의 총소리가 국방부 남쪽 주차장 인근에서 들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곧바로 국방부 주변 도로를 차단하고 건물 출입을 봉쇄한 후 현장조사에 나섰다. 국방부 보안담당기관과 경찰은 건물 내부와 주변 지역을 조사한 결과 3층과 4층 창문에 총탄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것을 발견했다. 총알이 창을 관통하지 못했고 총격이 가해진 곳에 위치한 사무실에는 근무자가 아무도 없어 별다른 인명피해도 없었다고 AFP는 전했다. 경찰은 이번 총격에 어떤 무기가 사용됐는지는 알 수 없지만, 고속 소총일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은 전날 버지니아주 해병대국립박물관의 창문에서 탄환 구멍이 발견된 것과 이날 총격사건 사이에 어떠한 연관성이 있는지를 현재 조사 중이다. 일단 초동수사 결과를 토대로 국방부는 이번 사건이 테러음모에 의해 기획됐다기보다는 단순한 일과성 사건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이날 총격사건으로 395 고속도로 등 국방부 주변 도로가 4시간여 동안 차단되는 바람에 워싱턴 출근길이 극심한 정체현상을 빚었다. 앞서 지난 3월 초에는 30대 남성이 국방부 청사 출입구 앞에서 국방부 보안검색 및 경비요원들을 향해 갑자기 총을 발사해 2명이 부상을 입었고, 자신은 경비원들의 대응사격에 총상을 입은 뒤 사망했다.





日 야생곰 습격 공포..사상자 100여명

| 기사입력 2010-10-20 09:02 | 최종수정 2010-10-20 14:46




"도로 위의 무법자!" (AP=연합뉴스) 18일(현지 시각) 일본 북부 홋카이도 샤리에서 갈색 곰 두 마리가 도로를 배회하고 있다. 왼쪽은 키 144cm 몸무게 139kg의 어미 곰이고, 오른쪽은 키 111cm 몸무게 64kg의 1살 된 암컷 새끼 곰이다. 초등학교 학생들이 사진 속 두 마리를 포함해 모두 세 마리의 곰을 학교 인근 숲에서 목격했는데 사진에 보이는 두 마리는 40분 정도 도심을 오가다 사살당했다. 나머지 한 마리는 아직 발견되지 않은 상태다.



사냥꾼 총동원..2천400마리 포획.사살 (도쿄=연합뉴스) 김종현 특파원 = 일본의 농촌 지역이 야생곰 공포에 떨고 있다. 개체수가 급속히 증가하면서 먹이가 부족해지자 농작물과 인명에 피해를 주고 있다. 20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전국 각지에 야생곰이 출몰하면서 올들어 곰의 습격을 받아 4명이 숨지고 100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집계됐다. 피해자 수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1.6배나 증가했다. 야생곰에 의한 인명.재산상의 피해가 급증하자 각 지방자치단체는 사냥꾼을 풀어 올들어 2천399마리의 곰을 포획해 산으로 돌려보내거나 사살했다. 농촌지역을 괴롭히는 건 곰 뿐만이 아니다. 원숭이, 멧돼지, 사슴 등도 갈수록 개체수가 증가하면서 사람이 사는 곳으로 출몰해 피해를 주고 있다. 지난달 일본 시즈오카(靜岡)현 미시마(三島)시에서는 지난 8월 하순부터 약 50일간에 걸쳐 민가에 침입해 117명의 주민에게 부상을 입힌 원숭이가 포획됐다. 올들어 멧돼지와 사슴 등에 의한 농작물 피해는 홋카이도(北海道)와 나가노(長野)현 등 8개 도부현(道府縣)에서만 약 222억엔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야상 동물의 민간 거주지역 출몰이 크게 늘어난 것은 개체수 자체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먹이가 부족해졌기 때문이지만 야생동물의 수를 조절하는 역할을 해온 엽사(獵師:사냥꾼)의 감소가 원인으로 지적됐다. 1970년까지만해도 일본에서 40만명이 넘던 엽사는 총기 규제와 고령화 등으로 10만명 수준으로 줄었다. 현재 활동하는 엽사들도 나이가 많아 야생동물의 '횡포'에 신속히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 이 때문에 야생동물의 피해가 큰 일부 지방에서는 자위대의 동원을 요청하고 있다. 야생동물의 개체수를 자연적으로 조절하기 위해 야생 늑대를 중국 등으로부터 들여와 풀어놓는 방법 밖에 없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환경성은 외래 생물이 생태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알수없는만큼 늑대의 도입은 곤란하다는 시각이다.





한국계 미국인, 첨단 로켓기술 밀매 혐의 징역형 | 기사입력 2010-10-21 11:00

美 마이애미 지방법원, 윤주환(69)씨에 징역 57개월 선고

[워싱턴=CBS 박종률 특파원] 러시아의 첨단 로켓기술을 한국으로 무단 수출하려던 한국계 미국인이 미국 법원으로부터 징역 57개월의 유죄 판결을 받았다.

마이애미 지방법원은 무기밀매와 미사일 등 금지품목의 수출.중개 등 6가지 혐의로 기소된 미국 시민권자 윤주환(69)씨에 대해 징역 57개월을 선고하고, 3년간의 보호관찰 결정을 내렸다고 미 법무부가 20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 법무부는 성명을 통해 윤씨가 조사과정에서 무기를 불법적으로 한국에 수출하고 중개하는 사업에 의도적으로 관여했다며 혐의 사실을 인정했다고 밝혔다.

윤씨가 중개하려던 무기들은 러시아 항공방어시스템 및 부품, 러시아제 수호이 27 전투기와 부품, 러시아의 로켓추진시스템(RD-180) 등이다. 윤씨는 지난해 4월15일 플로리다주 포트 로더데일 공항에서 미국의 전직 무기 밀매업자와 만나는 자리에서 미 사법당국에 전격 체포됐으며, 앞서 미 법무부는 윤씨가 로켓 관련소재들을 한국형 우주발사체(KSVL) 개발과 관련된 회사에 판매하려 한 혐의에 연루됐다고 밝힌 바 있다. 윤씨는 지난 1989년에도 250㎏짜리 사린 신경가스 폭탄을 이란에 판매하는 거래를 알선하다 적발돼 30개월동안 복역한 뒤 1991년 풀려났었다.





머리 잘린 시체 일주일새 4구나 발견

| 기사입력 2010-10-21 10:44 | 최종수정 2010-10-21 15:09

멕시코 북부 미국과 접경지에서 1주일 새 참수된 시체 4구가 발견됐다고 멕시코 검찰이 20일 밝혔다. 19일 오후 시우다드 후아레스 거리에서 발견된 여성의 시체 옆에 놓여있던 쓰레기봉투에서 머리가 발견됐으며 쪽지도 옆에 있었다고 검찰은 설명했으나 쪽지 내용은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다. 지난주엔 목이 잘린 시체 3구가 국경 서부지역 티후아나시의 다리에 거꾸로 매달린 채 발견됐었다. 멕시코에선 마약 범죄단간 유혈 경쟁 속에 이런 잔혹한 살인을 통해 서로 상대측을 위협하는 일이 종종 벌어지고 있다. 시우아드 후아레스에선 올해만 해도 2000명 이상이 마약관련 폭력사태로 사망했다.

또한 검찰은 이날 마약거래꾼들을 찬미하는 노래의 가수 파비안 오르테가(27)가 총에 맞아 다른 두 사람과 함께 숨져 있는 것을 치와와주 산악지에서 발견했다고 밝혔다.





에콰도르 실종광부 2명 숨진 채 발견 | 기사입력 2010-10-21 10:17

(포르토벨로<에콰도르> AFP=연합뉴스) 지난 15일(현지시각) 에콰도르 남부 탄광에서 발생한 붕괴사고로 매몰된 광부 4명 중 생존 가능성이 남아있었던 2명이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고 20일 한 구조대원이 밝혔다. 구조대원은 매몰 6일째를 맞았던 이날 이같이 밝히고 두 사람의 주검을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구조대원 10명이 추가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발견 당시 한 사람은 옷을 입지 않은 상태였고 다른 한 명은 신체 일부가 매장돼 있었다고 덧붙였다. 구조대원들은 붕괴사고 이후 두 광부가 공기와 물을 얻을 수 있는 지하 수평 터널에 머무는 것으로 추정, 이들의 위치를 파악하고자 노력해왔다.





멕시코만 원유 유출 6개월…어민들의 무너진 삶 | 기사입력 2010-10-21 11:33

앵커멘트 】멕시코만에 원유 유출 사고가 일어난 지 여섯 달이 지났습니다.

구멍 난 유정은 덮였지만, 어민들의 삶은 피폐해졌습니다. 보도에 이권열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4월 20일, 미국 루이지애나주 멕시코만에서 석유회사 BP의 원유 시추 시설이 폭발해 490만 배럴의 기름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제 기름은 흘러나오지 않지만, 어민들의 생계는 막막하기만 합니다. 멕시코만에서 잡힌 수산물을 사가려는 사람이 없기 때문입니다.

▶ 인터뷰 : 바이런 엔칼라드 / 어민

- "지역 경기가 이렇게 나빴던 적은 살면서 처음입니다."

미 당국은 유출된 기름의 75%가 증발되거나 분해됐다고 밝혔지만, 해안가는 여전히 기름투성이입니다. 어민들은 BP와 미국 정부가 손을 놓고 있다며 강하게 원망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딘 블랜차드 / 루이지애나 주민

- "BP가 하는 일은 TV 광고로 미국인들에게 거짓말을 한 것뿐입니다. 정부는 그걸 봐주고 있어요." 피해 보상금이 오히려 어민들의 삶을 망쳤다는 지적도 있습니다.

워싱턴포스트는 어민들이 힘들여 일하기보다 피해 보상금을 타내는데 급급해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멕시코만의 기름은 어민들의 소박한 삶을 송두리째 앗아갔습니다.





日 가고시마에 '양동이로 퍼붓는' 폭우 | 기사입력 2010-10-21 16:19 | 최종수정 2010-10-22 00:05

(AP) 흙탕물 속에 잠긴 日 자동차들흙탕물 속에 잠긴 日 자동차들 (AP=연합뉴스) 일본 가고시마(鹿兒島)현 아마미(奄美)시에서 20일(현지시각) 폭우로 인한 홍수로 자동차들이 흙탕물 속에 잠겨 있다. 2시간에 260㎜

(도쿄=연합뉴스) 이충원 특파원 = 일본에 '양동이로 퍼붓는 듯한 폭우'가 실제로 내렸다.

21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전날(20일) 오후 일본 규슈 남쪽 아마미오시마(奄美大島)에 있는 가고시마(鹿兒島)현 아마미시(奄美市) 스미요초(住用町)에는 2시간 동안 260㎜의 비가 내렸다. 이같은 집중호우는 일본에서도 과거 30년간 2번밖에 없었다.

과거 쌀과 보리 등의 양을 잴 때 쓰던 10ℓ 양철통의 규격이 보통 지름 240㎜, 높이 230㎜인 만큼 2시간 만에 이를 채우고도 넘칠 만큼 비가 내린 셈이다.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시간당 강우량이 50㎜를 넘으면 '비가 억수로 쏟아진다'고 느끼게 된다. 80㎜ 이상이면 숨이 막힐 듯한 압박감을 느끼게 되고, 공포감이 밀려온다. 최근 서울 광화문이 물에 잠겼을 때에는 시간당 71㎜의 비가 내렸다. 일본 전문가는 "스미요초에서는 앞이 전혀 보이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아마미시 다른 지역에서 19일 오후 11시20분부터 24시간 동안 내린 비의 양은 648㎜로 이 지역 관측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상당수 지역에서 10월 평균 강수량의 3배를 넘는 비가 퍼부었다. 이번 비는 대만 남서쪽에 있는 제13호 태풍 '메기'가 가을비 전선(前線)을 자극해서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아마미오시마를 덮친 폭우로 21일 오전까지 3명이 숨졌고, 1천286가구에 피난 지시.권고가 내려졌다.





멕시코 북부 해안에 6.7 지진, 인명 피해 없어 | 기사입력 2010-10-22 07:45

멕시코시티=AP/뉴시스】우동성 기자 = 21일 멕시코 북부 칼리포니아만 부근에 강력한 지진이 발생, 멕시코 서부 시뇰라 주 거리에 사람들이 쏟아져 나왔으나 아직 건물 및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은 당초 진도 6.9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보도했으나 이후에 6.7로 수정했다. 지진은 현지시간 오전 11시 53분에 발생했다. 지진의 진앙은 시뇰라 해안의 내륙도시 로스 모치스 남쪽 116km 지점이다. 진원은 지하 9km이다. 로스 모치스 북쪽의 자택에서 losmochis.com 웹사이트를 운영하는 알베르토 몬토야는 지진 발생 당시 땅이 1분 이상 흔들려 사람들이 놀라서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고 말했다.





밀수하려던 악어 탈출로 소형여객기 추락…20명 사망 | 기사입력 2010-10-22 14:58

서울=뉴시스】박준형 기자 = 콩고에서 악어로 인해 비행기가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20명이 숨졌다. 22일 영국 텔레그래프 인터넷판에 따르면 콩고에서 항공기가 기계적 결함이 없음에도 비행 중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일한 생존자의 증언과 사고 조사관의 수사 결과, 이 사고는 스포츠 가방에 넣어 몰래 들여오려던 악어가 탈출하면서 시작됐다.

한 승객은 고가에 팔기 위한 목적으로 악어 한 마리를 스포츠 가방에 숨겨 넣은 채 비행기에 탑승했다. 얌전하던 악어는 비행기가 착륙을 위해 하강을 시작하자 가방 밖으로 탈출했다. 악어의 출현에 비행기 안은 공황 상태에 빠졌고 놀란 승객들이 조종석으로 몰리면서 비행기는 균형을 잃었다. 네덜란드의 대니 필리모트(62) 기장과 크리스 윌슨(39) 부기장은 비행기를 제어하기 위해 노력했지만 헛수고였다. 비행기는 결국 도착지로부터 불과 얼마 남지 않은 곳에서 민가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조종사 1명과 승객 19명 등 총 20명이 숨졌다. 하지만 악어는 사고 후에도 가벼운 상처만 입었을 뿐 살아남았다. 지난 8월25일 콩고 수도 킨샤사에서 출발해 반둔두로 향하던 비행기는 이날 사고가 발생하기 전까지 정상적인 운행 중이었다. 이 비행기는 체코에서 만든 'Let L-410 Turbolet' 기종으로, 총 1100여대가 생산됐다. 주로 단거리 여객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美 부패한 셀러리 먹고 4명 사망 | 기사입력 2010-10-22 11:43

샌안토니오=AP/뉴시스】최성욱 기자 = 미국 텍사스주에서 부패한 채소를 먹고 6명이 발병, 이 중 4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해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다. 텍사스주 보건부 관계자는 오염된 셀러리를 판매해 4명이 사망하게 한 공장에 올해 1월부터 생산된 모든 제품에 대해 리콜을 명령하고 공장 폐쇄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텍사스주 보건부는 지난 8개월 동안 '산가 프로듀스 & 프로세싱'사에서 가공된 셀러리를 먹고 식중독의 일종인 리스테리아 병을 앓은 6명에 대해서 조사를 벌였다. 또 업체 측에는 또 다른 증세를 보이는 4명에 대해 그 원인을 추적하고 나섰다. 보건부 조사관은 '산가'사의 식품생산구역 여기저기에서 물이 새는 것을 포함해 공장 하수처리시설의 문제점을 발견했다. 보건부는 해당 업체에 생산된 제품 전량을 회수하고 이미 판매된 제품에 대해서는 리콜을 실시하라고 명령했다. 이에 따라 업체도 고객들에게 제품을 버리거나 환불받을 것을 요구했다. 미식품의약국(FDA) 돈 크래머 식품안전부 부국장은 이번 사태와 관련 식품의약국 측에서도 리콜 결정 나기 전에 식품오염에 대해 조사를 벌였다고 말했다. 캐리 윌리엄스 텍사스 보건부 대변인은 업체에 자발적인 공장 폐쇄를 요구했지만 사측이 이를 거부했다며 리콜 조치와 함께 강제로 폐쇄 조치했다"고 전했다.





美여성, 10달 간 '미라' 옆에 앉힌 채 운전 | 기사입력 2010-10-22 18:33

코스타메이사(미국)=AP/뉴시스】최성욱 기자 =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한 여성이 자신의 차량에 수개월 간 시체를 실고 다닌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코스타메이사에서 한 여성이 노숙 여성을 차에 태웠다가 나중에 자신의 차에서 죽은 것을 발견하고 수 개월간 운전석 옆자리에 앉힌 채 다니다 지난 18일 지역 경찰에 적발돼 체포됐다.

경찰은 또 그녀의 차에서 베이킹 소다 박스를 발견했는데 베이킹 소다는 시체에서 나는 악취를 제거하기 위해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경찰은 용의자의 차에서 나는 냄새와 담요 밖으로 나와 있는 다리, 옷 등을 보고 단속을 벌인 결과 뼈와 피부가 미라처럼 굳어져 있는 신원불명의 사체가 발견됐다며 무게가 13.6㎏ 정도 밖에 나가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차량 주인은 그를 한번 태웠던 것은 인정하지만 살해 의혹에 대해서는 전면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경찰에 따르면 그녀는 "지난해 운전하고 가던 중 공원 근처에서 만난 노숙 여성을 차량에서 재웠다. 10개월 전 이 노숙자가 죽은 것을 발견했지만 경찰서에 가는 게 두려웠다. 지난 12월에 마지막으로 그가 살아 있는 것을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죽은 여성의 이름이 사인이라는 것만 밝혀졌다며 50~60대 정도 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필리핀 초등학교서 흉기 난동, 4명 사망 | 기사입력 2010-10-22 17:50

마닐라(필리핀)=AP/뉴시스】박준형 기자 = 필리핀 모 초등학교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러 교사와 학생 등 4명이 숨지고 6명이 다쳤다. 필리핀 경찰에 따르면 펠리 마테오라는 남성은 22일 잠보앙가시(市) '탈리사얀' 초등학교 한 교실에 쳐들어갔다. 마테오는 교사를 흉기로 찔러 치명상을 입힌 뒤, 또 다른 교실로 쳐들어가 학생들을 화장실에 가둬놓고 하나하나씩 흉기로 찔렀다. 이날 흉기 난동으로 교사와 학생, 성인 남성 등 3명이 숨졌고, 마테오 역시 아이들의 부모와 몸싸움을 벌이다가 숨졌다. 학생 4명과 교사 2명 등 6명은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특히 11살 여학생과 교사 1명은 부상 정도가 심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마테오는 정신장애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 관계자는 "마테오가 이전에도 살인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적 있다"며 "정확한 범행 동기는 명확하지 않다"고 말했다.





아이티 콜레라 확산, 135명 사망 | 기사입력 2010-10-22 11:03

서울=뉴시스】박준형 기자 = 지진 피해를 입은 아이티에 콜레라가 확산되면서 총 135명이 숨졌다. 22일 AFP에 따르면 아이티 클로드 수레나 의사협회장은 지난 며칠간 아이티 북부에 콜레라가 확산돼 135명이 숨지고 1500여명이 감염됐다고 21일(현지시간) 밝혔다.

콜레라는 수도 포르토프랭스 북쪽에서 100㎞ 정도 떨어진 생마르에서 발생했으며 아이티 중부와 북부를 가로지르는 아르티보니트강을 따라 확산됐다. 콜레라 발병 초기 26명이 숨지고 400여명이 감염된 후 피해가 급격히 늘어났다. 포르토프랭스에는 아직 확산되지 않았다.

아이티 의사협회가 설사 증세를 보인 환자들의 가검물을 분석한 결과 콜레라로 최종 확진됐다. 아이티 보건부는 "생마르에 있는 병원들에서 수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며 "병원에 있는 몇 백 명의 사람들을 다른 병원으로 대피시켰다"고 전했다.

생마르 시민 에드너 필레몬(22)은 "불과 몇 시간 만에 가족 중 3명이 설사로 인해 목숨을 잃었다"며 "나 역시 이틀 만에 체중이 너무 많이 줄어서 두렵다"고 말했다.

아이티는 지진 피해로 인한 열악한 위생시설과 빈약한 의료시설을 비롯해 임시 거주지에 인구까지 밀집돼있어 콜레라의 확산이 우려된다. 아이티는 지난 1월 규모 7.0의 강진으로 25만여 명이 숨지고 수십만 명이 집을 잃어 황폐해진 수도 도처 임시 텐트 등에서 생활하고 있다. 국제기구들은 지진 이후 비위생적인 여건으로 인해 질병이 급격히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해 의료진을 동원해 구호활동을 하고 있다. 콜레라는 비브리오 콜레라균에 의해 발생한다. 배설물에 의해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통해 감염되며 심각한 설사와 구토를 일으키고 탈수가 심할 경우 사망할 수 있다. 매년 300만~500만 종류의 콜레라가 발병해 10만~12만 명의 사망자가 발생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日 곰에 이어 이번엔 원숭이 출몰 | 기사입력 2010-10-22 14:35

일본에서 개가 원숭이에 물려 죽은 황당한 사건이 일어났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22일 인터넷판을 통해 "오이타시 나카헤츠기와 케애키다이 주택단지에 야생원숭이가 출몰해 사람을 위협하거나 개를 덮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금까지 발견된 야생원숭이 세 마리는 마을에 있는 농작물을 찾아 내려온 것으로 보인다. 원숭이의 습격으로 죽은 개는 주인 타마이 트요자씨(76)의 자택에서 9월 중순 배와 등을 물렸다. 당시 개는 출혈이 심해 동물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상처에 들어간 세균 번식으로 일주일 만에 숨을 거뒀다. 타마이씨는 보도를 통해 "격렬하게 싸워 원숭이의 털도 많이 빠졌다"며 "시에서 원숭이 출몰에 제대로 대응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캘리포니아 해변서 상어공격으로 1명 사망 | 기사입력 2010-10-23 06:05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최재석 특파원 =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 해안에서 22일(현지시간) 파도타기를 하던 사람이 상어의 공격을 받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샌타바버라 카운티 북부 서프 비치 앞바다에서 이날 오전 9시께 맨몸으로 파도를 타던 20세 대학생이 상어에 다리를 물린 후 동료에 의해 구조됐으나 출혈과다로 목숨을 잃었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변을 당한 대학생은 인근 샌타바버라 캘리포니아대(UC 샌타바버라)에 재학 중이었다고 경찰 관계자가 말했다. 당국은 사고가 발생하자 서프 비치를 포함해 주변 해변 세 곳을 72시간 폐쇄하도록 조치했다.





도미니카서 급식 학생 대규모 구토 증세 | 기사입력 2010-10-23 00:35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양정우 특파원 = 아이티에서 설사병이 대규모로 발생해 인명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인접국인 도미니카공화국에서도 무료 급식을 먹은 학생들이 집단적으로 구토와 고열을 호소해 당국이 역학 조사에 나섰다. 도미니카 공화국 보건당국은 빈곤층 학생 126명이 학교에서 제공한 무료 아침급식을 먹은 뒤 메스꺼운 증세를 보였다며 가장 최근에는 남부의 한 공립학교에서 급식을 먹은 학생 9명이 병원에 입원했다고 밝혔다고 21일 AP통신이 전했다. 멜라니오 왈스 교육장관은 급식에 사용됐던 우유와 주스, 빵의 샘플들을 수거해 원인 분석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도미니카공화국에서는 올 2월에도 무료 급식을 먹은 학생 수십여명이 비슷한 증세를 보여 당국이 급식을 중단했다 가 3개월 후 재개했다. 당시 보건당국은 우유가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보고 우유를 급식 대상에서 제외했지만 원인 조사결과 우유는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간다에 살 썩게 하는 공포영화 속 괴질 창궐 | 기사입력 2010-10-23 22:06 | 최종수정 2010-10-23 22:11 (AP/뉴시스】유세진 기자 = 우간다에서 손·발과 궁둥이는 물론 입술과 눈꺼풀까지 썩게 하는 공포영화 속에서나 나올 법한 괴질이 발생, 지난 두 달 사이 최소 20명이 사망하고 2만 명 이상이 고통을 받고 있다. 이 괴질은 진드기의 일종인 모래벼룩이 발 등을 통해 몸 안에 침투, 피를 빨아먹으며 증식을 계속, 살을 썩게 만든다.

제임스 카쿠자 우간다 보건장관은 모래벼룩은 특히 어린이들의 사망을 부를 수 있으며 성인이라도 다른 질병이 있을 경우 사망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노인들의 경우 모래벼룩에 감염되면 걸을 수 없으며 일도 할 수 없게 된다고 덧붙였다. 모래벼룩은 주로 발을 통해 몸 안으로 침투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카쿠자 장관은 100만 달러의 예산을 편성, 모래벼룩 박멸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우간다에서는 수도 캄팔라에서 동쪽으로 150㎞ 정도 떨어진 부소가 등 12개 지역에서 이 괴질이 창궐하고 있다. 모래벼룩은 남미와 카리브해 지역, 사하라사막 이남 등 일부 지역에만 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우간다에 어떤 경로로 모래벼룩이 유입됐는지는 확실하게 알려져 있지 않다.





칠레 중부 규모 5.7 지진...피해보고 없어 | 기사입력 2010-10-23 22:31

칠레 중부에 리히터 규모 5.7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외신들이 미국 지질조사국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미 지질조사국은 이번 지진에 따른 인명과 재산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으며, 진앙은 콘셉시온 시에서 남서쪽으로 110㎞, 테무코 시 북서쪽 130㎞ 떨어진 지점이라고 전했습니다. 콘셉시온 시는 지난 2월 규모 8.8 강진과 잇달아 발생한 지진 해일로 대규모 피해를 당한 곳입니다.





아프간서 폭탄 터져…뉴욕타임즈 사진기자 부상 | 기사입력 2010-10-23 17:56

카불(아프가니스탄)=AP/뉴시스】정의진 기자 = 뉴욕타임즈 사진기자가 23일(현지시간) 나토군과 탈레반이 마찰을 빚고 있는 남부 아프가니스탄에서 폭탄이 터져 심각한 부상을 입었다. 이날 뉴욕타임즈 보도에 따르면 조아오 실바(44)는 칸다하르 지방 아르간다브 구역에서 순찰을 도는 미군과 동행 중 광산에서 폭탄이 터져 다리에 큰 부상을 당했다. 현재 실바는 칸다하르 비행장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군 당국은 "폭탄 탐지견이 실바에 앞서 걸었지만 적은 양의 메탈로 만든 수제 폭탄은 감지하기가 어려워 이같은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뉴욕타임즈 편집국장 빌 켈러는 "실바는 최고의 기술을 가진 전쟁 사진기자"라며 "그는 두려움이 없다. 놀라운 눈을 가진 기자"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우리는 그가 걱정된다. 빨리 회복되길 기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해 8월에도 카불 남쪽지역에서 CBS라디오 뉴스 특파원 카미 맥콜믹이 타고 있던 군용트럭에서 폭탄이 터져 심각한 부상을 당한 바 있다. 또 같은 달 AP사진기자 에밀리오 모레나티와 비디오기자 안디 자트미코가 칸다하르 지방에서 폭탄이 터져 부상을 입었다.





텍사스에 테니스 공 크기 우박 쏟아져 | 기사입력 2010-10-23 07:43

미국 텍사스 서부지역에 테니스 공 크기의 우박이 쏟아지는 기상 이변이 일어났습니다.

텍사스 테리 카운티의 380번 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초대형 우박이 빗발치자 운전자들이 놀라 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경찰 차량도 우박에 맞아 손상을 입은 것으로 전했습니다. 뉴 멕시코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영향으로 집중호우 속에 우박이 쏟아진 것으로 기상 전문가들은 분석했습니다.





태풍 '메기', 中남부 강타..27만명 대피 | 기사입력 2010-10-23 18:06

(베이징 AFP.dpa=연합뉴스)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제13호 태풍 메기가 필리핀과 대만을 거쳐 23일 오후(이하 현지시각) 중국 남부지방에 상륙했다. 중국 중앙기상대는 메기가 이날 낮 12시55분께 중국 장저우(彰장<삼수변+章>州)와 푸젠성(福建省)지역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당 지역 주민 27만여명이 대피했으며, 남부지역에서 연락선 및 항공기 운행이 중단됐다. 신화통신은 현지 홍수관리본부 측 발언을 인용, 태풍 메기가 최대풍속 시속 140㎞의 강풍을 동반함에 따라 추후 더 많은 사람들이 대피해야 한다고 보도했다.

중국 기상당국은 메기가 내륙으로 이동하다가 점차 세력이 약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앞서 태풍 메기로 필리핀에서 36명이 사망했으며, 대만에서도 산사태가 발생해 최소한 13명이 사망했으며 중국인 단체 관광객 19명은 실종된 상태다.





태풍 메기로 타이완서 7명 사망·25명 실종 | 기사입력 2010-10-23 05:17

‘메가 태풍’으로 알려졌던 태풍 메기(Megi)가 22일 타이완을 강타, 7명이 사망하고 25명이 실종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메기는 타이완 북동부 지역에 114㎝의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부어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했다. 이 산사태로 7명이 사망하고 19명의 중국인을 태운 버스가 실종됐다. 한반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메기는 22일 밤부터 홍콩을 지나고 있으며 강풍을 동반해 홍콩도 상당한 피해가 예상된다. 23일에는 중국 남부에 상륙할 예정이라고, 홍콩 기상관측소는 전했다. 메기는 이에 앞서 필리핀을 강타, 26명의 사망자를 냈다.





아이티 콜레라 사망자 200명 넘어

| 기사입력 2010-10-24 02:32 | 최종수정 2010-10-24 10:18

콜레라 증상을 보이는 아이티의 아이들(AP=연합뉴스)

환자 3천명 입원…임시 캠프촌 확산 우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양정우 특파원 = 콜레라가 발생한 아이티에서 사망자가 200명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브리엘 티모트 보건부 국장은 "숨진 사람이 208명을 넘었다"면서 희생자 대부분은 아이티 중부 아르티보니트 지역에서 발생했다고 밝혔다. 그는 3천명 이상이 병원과 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지만 상당 부분 가용 가능한 의료진의 수준을 뛰어넘어섰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중부 한 교도소에 수감된 재소자 50명 이상이 콜레라에 감염됐으며 수감자 3명이 목숨을 잃었다고 전했다. 보건부의 한 의사는 "상황이 통제 하에 들어갔다. 국민들은 겁먹을 필요는 없지만 반드시 위생시설을 사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천명의 사람들이 식수원으로 사용하는 중부 아르티보니트강(江)이 오염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이번 콜레라 사태는 강을 따라 피해가 집중돼 있지만 수도 포르토 프랭스 외곽 도시에서도 유사 증세를 보이는 환자가 나오면서 지진 이재민 100만명 이상이 머물고 있는 수도 내 임시 캠프촌으로 번질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치료를 기다리는 콜레라 환자와 가족들(AFP=연합뉴스) 포르토 프랭스와 가까운 한 도시에서 22일 콜레가 환자 2명이 처음으로 확인됐으며 전문가들은 수도 외곽의 다른 도시에서도 콜레라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현지 라디오는 아이티 서쪽 섬인 고나브에서 수십여명이 설사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전했다. 올 1월 지진 참사로 최소 25만명 이상이 숨진 아이티에서 콜레라로 희생자가 대량 발생하기는 100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예전 아들 여자친구를 "섹스 노예"로 삼아 돈벌이 | 기사입력 2010-10-24 08:02 | 최종수정 2010-10-24 08:58 【캔자스시티(미 미주리주)=AP/뉴시스】우동성 기자 = 수년 동안 젊은 여자(23)를 가둬놓고 전기충격을 가하는가 하면 신체 곳곳을 나무 판자에 대고 못질을 한 부부가 기소됐다. 정신장애가 있는 이 여자는 16세에 한 남자의 트레일러에 기거하게 된다. 이 여자가 처했던 끔직한 상황은 2009년 오랜 고문을 받고 병원에 실려오면서 드러나기 시작했다. 이 여자는 난폭한 섹스 실습의 대상이 됐고, 포르노 잡지의 표지에 실렸는가 하면 스트립바 댄서로도 일했다. 피고인 에드 배글리(43)는 불법 공모, 매춘 강요, 사기 또는 강압, 강제 노역 등 11가지 혐의로 기소됐다. 4명의 다른 남자들도 함께 기소됐다.

모두 21쪽에 달하는 기소장은 피해 여성은 배글리의 이동식 집에서 물고문, 질식, 구타 등을 당했다고 밝히고 있다. 배글리의 부인 메릴린은 자신과 남편은 이 여성이 전에 자신들의 아들과 사귀었기 때문에 잘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여성은 아들과의 관계가 끝났는 데도 이 부부와 함께 살기를 원했고 이후 이들 부부와의 관계가 나빠졌다는 것이다. 배글리 부인은 이 소녀가 17세에 자기집에 들어왔고 18세가 된 후에 자기의 남편과 관계를 갖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메릴린은 "그 애는 가출소녀가 아니다. 우리는 그 애를 양부모로부터 넘겨받았다."고 말했다. 그녀는 자신이 남편에 대해 불리한 증언을 하지 않으면 기소될 것이라고 검찰이 말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에드 배글리가 이 여자의 섹스 행위를 보여주는 비디오와 사진을 인터넷에 올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 여자를 자신의 섹스 노예로 소개하고, 온라인이나 오프라인에서 사람들에게 이 여자와 섹스를 하거나 이 여자를 고문할 수 있다고 광고했다는 것이다. 배글리는 다른 사람들이 지기 집으로 와서 이 여자를 고문하게 해주는 대가로 돈, 담배, 컴퓨터 하드 드라이브, 쇠고기 등을 받았다고 검찰은 밝혔다. 배글리와 다른 피고들은 2006년과 2007년 매춘을 시키려고 이 여자를 캘리포니아로 데려갔다고 말했다. 이 파해 여성은 래리 플린트의 허슬러 매거진 그룹이 소유한 출판물 "타부" 2007년 7월 표지에 실렸고, 몇 장의 사진과 함께 스토리의 주인공으로 다뤄졌다. 에드 배글리는 또 이 소녀에게 스트립 대서로 일하도록 강요했고, 클럽에서 최고의 수입을 올리지 않으면 매질을 하겠다고 위협했다고 검찰은 밝혔다. 하지만 같은 클럽에서 일하는 다른 댄서는 그녀는 춤을 추면서 사람들의 시선을 즐기는 것 같았다며 가끔은 자신이 표지모델로 나온 "타부" 매거진을 보여주기도 했다고 말했다.





케냐, 축구장 압사사고로 7명 숨져 ‘경기는 계속’| 기사입력 2010-10-24 09:54

[스포츠팀] 케냐의 축구 경기장에서 관중들이 갑자기 몰려들면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최소 7명이 사망했다고 케냐 적십자사가 10월23일(현지시간) 밝혔다. 케냐 수도 나이로비의 니야요 스타디움에서 발생한 압사 사고로 6명은 현장에서 즉사했고 나머지 1명은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고 알려졌다. 케냐 적십자측은 출입문 한곳이 경기장에 들어가려는 팬들에 의해 부셔져 입장이 제한됐고 이에 분노한 팬들이 억지로 경기장으로 입장하려는 과정에서 사고가 일어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야간 경기로 열린 이날 경기는 케냐에서 가장 인기있는 두 팀간 벌어진 프리미어 리그 경기로 관중 3만 명이 몰렸으며 사고에도 불구하고 경기는 진행돼 고어 마히아가 AFC 레오파즈는 1-0으로 물리쳤다.

한편, 이날 사고 현장에는 구급차나 구급 요원 등의 지원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사망자 수를 키웠다는 논란을 피해가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태국 홍수로 33명 사망..방콕도 `비상'

| 기사입력 2010-10-24 10:23 | 최종수정 2010-10-24 10:29

침수 지역을 빠져나가고 있는 태국 주민들(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방콕=연합뉴스) 현영복 특파원 = 태국에서는 최근 북동부와 중부 지역을 휩쓴 홍수로 33명이 숨졌으며 수도 방콕과 인근 지역도 홍수 피해 발생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관련 기관들이 비상 대기상태에 들어갔다고 현지 언론들이 24일 보도했다. 태국 정부는 지난 10일부터 현재까지 북동부 등의 27개주가 홍수 피해를 입었고 이로 인한 사망자도 33명에 달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또 북동부 지역의 강물이 다음주초 방콕을 가로지르는 차오프라야 강으로 유입될 예정이어서 홍수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강 일대에 모래주머니를 대거 배치하는 등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다. 태국 관개국은 차오프라야 강이 지나는 방콕과 파툼타니, 논타부리 등의 강변 지역 주민들은 귀중품과 차량들을 고지대로 이동시켜야 한다고 당부했다.

아피싯 웨차치와 태국 총리는 대규모 홍수 피해에 대처하기 위해 정부 내에 특별위원회를 설치하고 홍수구호기금을 확대키로 했다. 프라윗 옹수완 국방장관은 "방콕에 홍수피해가 발생할 경우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예하 부대에 비상대기령을 내려놓았다"면서 "헬리콥터와 보트 등을 재난지역에 신속하게 투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이티 콜레라 사망자 250명..확산 비상 | 기사입력 2010-10-25 09:32

(AP=연합뉴스) 아이티 데살린의 주민들이 24일(현지시각) 콜레라로 사망한 사람의 유해가 들어 있는 관을 차에 싣고 가고 있다. 보건 당국에 따르면 지금까지 콜레라로 최소 250명이 사망했으며, 아이티 정부와 원조단체들은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지진 이재민 캠프까지 콜레라가 확산하지 않도록 노력 중이다.





中 허난성 4.7 지진…12명 부상 | 기사입력 2010-10-25 08:54

가옥 24채 무너져

[베이징=CBS 성기명 특파원] 중국 허난(河南)성에서 규모 4.7 지진이 발생해 12명이 다치고 가옥 24채가 무너졌다. 24일 오후 4시58분쯤 허난성 저우커우(周口)시에서 규모 4.7 지진이 발생해 시내 제1중학 학생 12명이 부상을 당해 병원에 입원지료중이이라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또 이번 지진으로 저우커우시 타이캉(太康)현에서 가옥 24채가 무너졌으며 인근 푸거우(扶溝)현에서는 가옥 약 40채가 벽에 금이 가는 등 피해를 봤다.

지진의 진동은 정저우(鄭州)를 비롯한 허난성 동부 일대에서 감지됐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필리핀 민병대원의 총기 난사로 6명 사망 | 기사입력 2010-10-25 16:12

【다바오(필리핀)=신화/뉴시스】최성욱 기자 = 필리핀에서 총기 난사 사고가 발생해 6명이 사망하는 등 최근 사건·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다. 24일 오후 7시께 필리핀 남부 다바오에서 민병대 대원이 자신의 동료들을 향해 총격을 가해 동료 5명이 사망하고 출동한 군이 이를 제압하는 과정에서 그를 사살했다고 25일 경찰 관계자가 밝혔다. 아놀드 가살라탄 군 대변인은 용의자가 갑자기 캠프 안에서 TV를 보고 있던 동료들에게 무차별적으로 총기를 난사했다며 총상을 입은 희생자 대부분이 현장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용의자가 경찰의 추적을 피해 현장에서 달아나는 과정에서 군인들의 총에 맞아 사망했다며 추가로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총기난동 사고는 지난 주 삼보앙가의 한 초등학교에서 흉기난동 사고가 발생한 지 얼마 지나지 벌어졌다.



19세 대학생, 식인상어에 당했다 | 기사입력 2010-10-25 10:32

루카스 랜섬.

[아시아경제 이진수 기자] 미국 로스앤젤레스 북서부 해변에서 22일(현지시간) 한 대학생이 상어의 공격을 받고 사망했다. 23일 ABC 뉴스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대학 샌타바버라 캠퍼스의 루카스 랜섬(19)은 오전 9시쯤 서프해변으로부터 90m 떨어진 지점에서 누워 보드를 타다 갑자기 나타난 상어에게 다리를 물려 과다 출혈로 결국 숨졌다고. 목격자인 친구 매튜 가르시아(20)는 “몸길이 5.5m 정도의 상어가 물속에서 갑자기 나타나 랜섬의 한 쪽 다리를 물고 물속으로 다시 들어가자마자 푸른 바닷물이 온통 핏빛으로 물들었다”고 말했다.

가르시아는 “상어가 나타난 징후는 전혀 없었다”며 “모든 게 순식간에 일어났다”고 전했다.

문제의 상어는 백상아리로 추정된다. 가르시아에 따르면 랜섬은 ‘사람 살려’라는 외마디 비명만 남긴 채 물속으로 사라졌다. 가르시아가 도움을 요청하기 위해 해변으로 헤엄쳐 가다 뒤 돌아본 순간 파도 위로 떠오른 친구가 보였다고. 다시 돌아가 친구를 끌고 나온 가르시아는 해변에서 랜섬의 가슴을 압박하며 살리려 했으나 랜섬은 이미 죽은 듯했다.

샌타바버라카운티 보안관실은 해변에서 랜섬의 다리를 찾아 나섰으나 그가 탔던 보드만 발견했을 뿐이다. 보드는 상어에 물려 일부가 떨어져 나간 상태였다. 서프해변 200㎞는 반덴버그 공군기지에 속한 것으로 그 동안 일반에 개방돼 있었지만 이 날 72시간 폐쇄 조치가 내려졌다. 1920년 이래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약 100차례에 걸친 상어 공격 사건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사망 및 중상으로 이어진 것은 10여 건. 2003년 반덴버그 기지 북쪽 50㎞ 지점에서 수영하던 여성 데보라 프랜즈맨(50)이 상어의 공격으로 숨졌다. 2008년에는 서프해변에서 한 서퍼가 백상아리로부터 공격당했으나 다행히 보드만 물린 채 그는 무사했다.





美 부부 절도단 전기금고 털던 중 남편 감전사 | 기사입력 2010-10-25 16:11

【로스앤젤레스=신화/뉴시스】박준형 기자 = 미국에서 부부 절도단이 전기금고에서 구리전선을 털다가 남편이 감전으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 사우스게이트 경찰은 24일 오후 4시14분(현지시간)께 한 부부가 구리전선을 훔치던 중 폭발이 발생해 남편인 호세 페르난도 산티아네스(36)가 감전사했다고 밝혔다. 부인인 마리아 코르테즈(33)는 남편을 구하려다 심각한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사고로 인근 지역에서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부부의 두 아이들은 친척에게 보내졌다.

경찰은 정확한 범행 동기와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인도네시아 지진에 쓰나미까지 | 기사입력 2010-10-26 18:40

【수마트라(인도네시아)=AP/뉴시스】25일 오전(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서부 해안에서 지진 이후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콩고 비행기, '기내에 악어 출현' 추락…조종사 포함 20명 사망 | 기사입력 2010-10-26 09:59 '1명 생존, 악어는 경상'

[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비행기에 몰래 들여온 악어가 풀려나 비행기가 추락한 사건이 발생했다. 21일(현지시각) 영국 매체 텔레그래프는 '지난 8월 25일 콩고 국내선에서 비행기에 몰래 들여온 악어가 풀려나 비행기 조종사를 포함, 20명의 사람이 사망하고 단 한 명만이 생존했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날 한 승객은 살아있는 악어를 몰래 스포츠 백에 넣어서 기내에 탑승했다. 승객은 악어를 팔 계획이었고 비행기는 콩고 수도 킨샤샤를 출발해 반둔두 지역에 도착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비행기가 착륙을 준비하는 순간 갑자기 악어가 가방을 탈출하는 일이 발생했다. 고도가 낮아지자 스스로 가방을 뚫고 밖으로 나온 것. 기내는 순간 아수라장으로 변했고 승객들은 악어를 피해 조종석으로 대피했다. 승무원들 조차도 너무 놀란 나머지 승객들과 함께 비행기 조종석으로 급히 몸을 피했다. 하지만 사람들이 조종석에 급격히 몰린 탓에, 조종사의 필사적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비행기는 균형을 잃고 추락, 인근 마을을 습격했다. 가옥 한 채가 완전히 파손됐고 비행기에 탑승한 21명 중 조종사, 승무원을 포함 20명이 목숨을 잃었다. 생존자는 단 한명 뿐이었다. 한편 스무 명의 안타까운 목숨이 희생된 가운데 악어는 가벼운 상처만 입고 살아남은 것으로 알려졌다.





혼외정사로 낳은 아기 4명 살해한 비정한 미국 40대母 | 기사입력 2010-10-26 10:46

【서울=뉴시스】박준형 기자 = 자신이 낳은 신생아 4명을 살해한 뒤 유기한 미국 40대 여성이 붙잡혀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BBC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州) 지방 검찰은 자신이 낳은 신생아 4명을 살해한 미셸 칼리나(44·여)를 살인 혐의로 입건했다고 25일(현지시간) 밝혔다. 칼리나의 남편과 딸은 지난 8월 펜실베이니아 버크스카운티 레딩시(市) 자신들의 집에 있는 옷장에서 시신 1구를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유골이 된 시신이 인간의 것이라고 생각지 않았고 유골을 내다버리라고 지시했다. 하지만 칼리나의 남편과 딸이 집에 있는 냉장고와 시멘트로 덮인 박스 안에서 또 다른 시신들을 발견하자 경찰은 뒤늦게 수사에 착수했다. 경찰 수사에 압박을 느낀 칼리나는 도주했으나 이내 체포됐다.

이후 칼리나의 남편과 딸이 시신을 버렸던 쓰레기장에서 1명의 아기 시체가 추가로 발견됐다. 그러나 이 아이가 살아 있는 채 태어났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다. 검찰 조사 결과 시신으로 발견된 아기들은 질식사나 독살당한 뒤 방치됐던 것으로 드러났다. 또 칼리나는 남자친구 등 혼외 관계로 몇몇의 아이를 임신했으나 이 사실을 숨겼으며, 살해된 아기들 대다수는 남자친구와의 사이에서 낳은 것으로 밝혀졌다. 칼리나의 남자친구와 남편은 "칼리나가 난소낭종을 앓고 있었다고 말했다"고 진술했다. 지방 검사는 "시신들은 뼈만 남은 채 심하게 부패돼 있었다"고 말했다.





英간호사…실수로 산소호흡기 꺼 환자 '뇌손상' | 기사입력 2010-10-26 10:48

【서울=뉴시스】정의진 기자 = 영국의 한 간호사가 사지마비 환자의 산소호흡기 전원을 끈 모습이 담긴 CCTV가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25일(현지시간) 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현지 국민의료보험(NHS) 간호사 비올레타 에일워즈(55)는 2002년 교통사고로 사지가 마비된 제이미 메렛(37)의 산소호흡기를 꺼버린 후 방을 나섰다. 이는 메렛의 침대 옆에 설치된 CCTV를 통해 모두 녹화됐다. CCTV에서 에일워즈는 메렛의 산소호흡기를 만지는 중 실수로 전원을 꺼버렸다. 이후 그는 기계에서 전원이 꺼졌다는 경고음이 나오자 당황한 나머지 산소호흡기를 작동시키지 않은 채 방을 빠져나갔다. 긴급의료원의 출동까지 21분도 채 걸리지 않았지만 결국 메렛은 심각한 뇌손상을 입어 지능이 어린 아이 수준으로 떨어지게 됐다.

메렛의 여동생 케렌 레이놀즈는 "그는 존재하지만 전에 알던 메렛의 모습은 사라졌다"며 "이 사고로 메렛의 삶의 질은 떨어졌다"고 주장했다. NHS측은 에일워즈의 업무를 정지했으며 향후 이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보건당국 조사 결과 간호사들은 산소호흡기 사용 교육을 받게 돼 있지만 기관 내에 이들이 실제 교육을 받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춰지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前 여자친구 벽돌로 살해한 무서운 10대 | 기사입력 2010-10-26 15:56

【서울=뉴시스】박준형 기자 = 영국에서 10대 여학생이 전 남자친구에게 벽돌로 난타당해 숨져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 텔레그래프지 인터넷판은 영국 사우스웨일스에서 레베카 아일워드(15·여)가 전 남자친구를 만난 후 벽돌로 맞아 숨졌다고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레베카는 지난 22일 중간 방학 때 남자친구와 헤어진 뒤, 23일 남자친구를 찾아갔다.

하지만 이날 오후까지 레베카가 집에 돌아오지 않자 레베카의 어머니 소니아 오틀리(49·여)는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이 수색작업을 펼친 결과, 레베카는 다음날인 24일 오전 9시께 사우스웨일스 브리지엔드 인근 집에서 약 9.6㎞ 떨어진 애버켄피그 외곽 지역 숲에서 시신으로 발견됐다. 레베카는 수차례에 걸쳐 벽돌로 머리와 목을 맞아 치명상을 입고 버려진 채였다. 레베카의 친구들은 "레베카가 남자친구와 헤어져서 속상해 했다"며 "다시 남자친구를 만나고 싶어했다"고 말했다. 그들은 이어 "레베카는 친절하고 조용한 아이였다"며 "결코 너를 잊지 않을 것이다. 사랑한다"고 애도의 뜻을 전했다. 레베카는 부모가 별거한 뒤, 어머니, 여동생, 오빠와 함께 살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레베카의 전 남자친구 등 15세 소년 2명을 살인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이 사건에 대한 수사가 진행 중"이라며 "사건과 관련된 제보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나이지리아도 ‘콜레라 비상’ | 기사입력 2010-10-26 14:12

중미 아이티에 이어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도 콜레라 비상령이 떨어졌다.

25일 유엔에 따르면 나이지리아에서는 올해에만 1555명이 사망하는 등 약 3만8173명이 콜레라에 감염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3배나 증가한 것.

특히 콜레라 감염에 의한 사망자 수는 특히 지난 8월 공식적인 집계에 들어간 이후 4배나 늘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콜레라가 창궐하게 된 원인을 올해 발생한 기록적인 폭우에서 찾고 있다. 물과 음식물을 통해 전염되는 콜레라의 특성상 홍수로 식수원이 오염된 것이 콜레라가 급속도로 확산된 주요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보는 것이다.

홍수 피해가 심각한 나이지리아 북부의 낙후지역인 보르노, 카치나, 바우치 지역에서 콜레라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은 이 같은 판단을 뒷받침해주고 있다. 이들 지역에서는 지난 8월에만 352명이 콜레라로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들 지역의 위생시설이 미비해 콜레라 방역에 실패한 것도 사태 악화의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나이지리아 정부는 콜레라 확산을 막기 위해 전국에 콜레라 경보를 내렸지만 실효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콜레라는 이미 북부에서 니제르 삼각주가 있는 남부 니제르 델타지역까지 확산됐기 때문이다.

한편 아이티의 콜레라 확산은 안정 기미를 보이고 있지만 25일 르네 프레발 아이티 대통령은 11월28일로 예정된 대통령 선거가 콜레라 때문에 연기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쓰나미… 600여명 사망·실종 | 기사입력 2010-10-27 03:02 | 최종수정 2010-10-27 14:44 25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서부에서 규모 7.7의 강력한 해저 지진에 이은 쓰나미(지진해일)가 발생, 26일 밤 현재 최대 600여명이 사망하거나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날 강진은 오후 9시 42분(현지시각·한국시각 오후 11시 42분) 수마트라섬 서부 연안 믄타와이 군도(群島)의 한 섬으로부터 남서쪽으로 78㎞ 떨어진 해저 20.6㎞ 지점에서 발생했다. 이후 쓰나미 현상에 의해 높이 최고 6m의 파도가 주변 섬마을 10여곳의 내륙 최대 600m까지 밀려들면서 많은 사망자와 실종자가 나왔다. 규모 6 안팎의 여진도 16차례 잇따랐다. 믄타와이 지역구의 엔드리 도리 사토코 의원은 26일 밤 현지 메트로TV에 "마을 10곳이 쓰나미에 파괴됐다. 지금까지 113명이 숨지고 502명이 실종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말했다. 최소 2000가구가 집을 잃었고 선박도 최소 9척이 실종됐다. 믄타와이 군도는 작년 9월 말 규모 7.6의 강진으로 1100여명이 사망한 서부 수마트라 주도(州都) 파당 앞바다에 위치한 오지(奧地)로, 구조대가 피해 현장에 접근하는 데 큰 어려움을 겪었다. 무지하르토 인도네시아 보건부 재난센터장은 "사망·실종자 수는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쓰나미 엎친 인도네시아에 화산폭발 덮쳤다 | 기사입력 2010-10-27 04:48 | 최종수정 2010-10-27 09:57 쓰나미 엎친 인도네시아를 화산폭발이 또 덮쳤다.

26일 인도네시아 자바섬 중부 메라피 화산이 폭발해 최소 15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다고 dpa통신이 보도했다. 인도네시아는 이날 수마트라섬 서쪽 믄타와이 군도(群島)를 휩쓴 쓰나미로도 최대 600여명이 죽거나 실종되는 피해를 입었다.

현지 메트로 TV는 이날 메라피 화산이 뜨거운 화산재를 뿜어내면서, 이재민 수천명이 트럭을 타거나 두 발로 걸어 대피하는 화면을 내보냈다. 현지시각 오후 6시를 전후해 세 차례의 커다란 폭음이 들렸으며, 정상으로부터 최고 1500?까지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주변 지역에 화산재를 뿌렸다. 앞서 25일 인도네시아 정부는 메라피 화산 폭발 경보를 최고 수준으로 상향 조정하고 지역 주민에 대피령을 내렸었다.

인도네시아 화산기술개발연구소의 수반드리오는 “메라피 화산의 현 상태는 폭발로 가는 첫 단계”라고 말했다. 경찰은 정부의 대피령에도 산을 떠나길 거부해 ‘메라피의 수호자’로 불렸던 주민 음바 마리잔의 집 주변에서 심하게 불에 탄 시신 15구를 발견했다. 이들 중 한 명은 마리잔을 인터뷰하기 위해 방문한 저널리스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적십자사는 부상자도 최소 13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메라피 화산 피해 지역에 약 4만명이 거주하는 것으로 추산하며, 이들을 비상 대피소 60여곳에 분산 수용하려 애쓰고 있다. 해발 2968? 높이의 메라피 화산은 지난 2006년에도 폭발해 2명의 사망자를 낸 바 있다. 1930년 폭발 때는 1370여명, 1994년 폭발 때는 최소 66명이 숨졌다.





인니 2차 화산폭발 우려, 1만3천명 대피령 | 기사입력 2010-10-27 11:47

이틀 사이에 지진과 쓰나미, 화산폭발이라는 거대 재난이 휩쓴 인도네시아 현지는 악천후로 구조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또한 2차 화산폭발 우려로 인근 1만3000명에 대피령이 내려졌다. 26일(현지시각) BBC 등 외신에 따르면 25일 지진이 촉발한 쓰나미로 수마트라 서부 먼따와이 군도에서 최소 113명이 숨졌고 500여명은 생사조차 파악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이 지역에는 폭우로 헬리콥터가 뜨지 못하고 사우스빠가이 섬의 둑이 터져 배로도 접근이 어려워 수색 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다. 국가재난관리청(ADMA)에 따르면 10개의 마을이 쓰나미에 휩쓸려 사라졌다.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우스빠가이 지역 수산청 관계자는 “베투몽가라는 마을에는 200명이 살았는데 생존이 확인된 사람은 40명뿐이다. 주민들이 곳곳에서 울부짖고 있다”고 전했다. 26일 중부 자바에서는 머라삐 화산 폭발로 최소 18명이 숨지고 화산 인근 주민 수천명이 긴급 대피했다. 화산은 26일 동이 트기 전 뜨거운 재와 바위 기둥을 분출하기 시작했으며, 갑작스럽게 덮친 화산재에 갇힌 주민들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하고 희생됐다. 머라삐 화산 인근 마을의 지도자인 헤리 수프랍토 씨는 “화산재가 섞인 비로 5m 앞도 제대로 보이지 않았다”며 “주민 다수는 마을에 고립됐다”고 전했다. 인접 주민들은 급히 몸을 피했지만 화산 반경 16㎞이내 주민 1만3000명도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야 할 상황이라고 당국은 전했다. 한편 머라삐 화산활동 감시 당국이 25일 경계수위를 최고로 높인 이래 600여 차례의 화산 지진파가 감지됐다. 소규모 분출이 계속되는 화산은 언제 또다시 폭발할지 모르는 불안정한 상태다. 화산 감시 당국의 관계자는 “화산 내 압력이 서서히 낮아지길 바라고 있다”며 “그렇지 않으면 근래 몇년간 보지 못한 거대한 분출이 일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에서 지진과 화산폭발이 잦은 것은 열도가 오스트레일리아판(板)과 유라시아판의 경계인 ‘순다 해구(海溝)’(자바 해구)를 따라 늘어서 있기 때문이다. 지각의 거대 판끼리 경계를 이루는 해구는 지질학적으로 매우 불안정한 지역이다. 판끼리 마찰로 발생한 열이 용암을 형성하고, 늘어난 용암은 화산 분출과 지진을 유발한다. 지질학자들은 그러나 이번 수마트라 서부의 지진과 자바 중부 머라삐 화산 폭발이 서로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보고 있다.





지진·쓰나미·화산 폭발' 삼중고로 '몸살'앓는 印尼 | 기사입력 2010-10-27 15:22 | 최종수정 2010-10-27 18:13 【서울=AP 로이터/뉴시스】정의진 기자 = 인도네시아가 이틀 사이 한꺼번에 덮친 지진·쓰나미·화산 폭발 등 3중 자연재해로 600여명 이상의 사상자가 발생, 몸살을 앓고 있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오후 9시42분께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해안 인근에서 규모 7.7의 지진이 발생해 최소 1명이 사망하고 150여채의 집이 파괴됐다. 또 수 천명의 사람들이 겁에 질려 피난을 떠났다. 이날 인도네시아 당국은 "진앙지는 수마트라 멘타위섬 서남쪽에서 78㎞ 떨어진 깊이 10㎞ 지점"이라고 밝혔다. 지난해에도 수마트라에서는 7.6규모의 지진으로 최소 700여명이 사망하고 20여개의 건물이 파괴됐다.

이어 20여차례의 여진이 발생했다. 약 10시간이 지난 후 지진의 여파로 쓰나미가 발생해 최소 154명이 사망하고 400여명 이상이 실종됐다. 파가이섬의 나무로 만들어진 집 수백채가 쓰나미로 떠내려갔으며 농작물과 도로 곳곳이 침수됐다. 또 실라부섬 한 마을의 가옥 80%가 심하게 파괴됐다. 현재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4000여명 이상의 시민들은 텐트와 여타 공급품들이 도착하지 않아 마땅한 피난처가 없이 지내고 있다. 피난민 아데 시아푸트라(28)는 "쓰나미가 또 덮칠 것 같다. 계속 주의를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같은 날 메라피 화산(해발 2968m)이 폭발해 최소 28명이 사망하고 14명이 화상을 입었으며 자바섬 경사 지역에 거주하는 1만4000여명의 주민들이 대피했다. 과학자들은 메라피 화산 용암돔 아래 압력이 증가하면서 최근 수년 안에 가장 강력한 분출이 일어날 것이라고 경고해왔다.

이에 당국 화산학자 게드 스완티카는 "확신하기엔 이르지만 여전히 화산은 폭발 가능성이 있다"며 "당분간 분출이 지속된다면 우리는 길고 느린 화산 폭발을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사상자들이 치료를 하고 있는 시내 병원 대변인 엔디타 스리 안디얀티는 "25구의 시체 중 생후 2개월 된 유아도 있다"며 "12명의 환자들도 심각한 부상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전했다. 2006년에도 메라피 화산 폭발로 2명이 목숨을 잃었고 1994년에는 60여명이 사망, 1930년에는 1300여명이 숨졌다. 몇 시간 간격으로 세 가지 재앙이 덮친 인도네시아 국민들은 극심한 공포에 빠져 있는 상태다. 이들은 모두 재발 가능성에 대한 두려움으로 "집으로 돌아갈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쓰나미·화산재 연달아 덮쳐…하얗게 질린 섬 | 기사입력 2010-10-27 20:35 | 최종수정 2010-10-28 09:45 [한겨레] 인도네시아 자연참사

서부 지진 다음날 중부도 재앙

화산재 1.5km 상공 치솟아

두 재해 사망자 180명 넘어

“모든 집이 화산재에 뒤덮였습니다. 완전히 하얗습니다. 나뭇잎들도 모두 타서 사라졌어요.”

지난 26일 오후 6시 인도네시아 자와(자바)섬의 자와주와 욕야카르타(족자카르타)주에 걸쳐 있는 므라피 화산(2914m)이 폭발해 주변 지역이 폐허가 됐다. <에이피>(AP)와 <아에프페>(AFP) 등 주요 통신들은 현지 의료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27일 오후 현재까지 “지역을 덮친 화산재와 열 구름으로 화산 감시원과 두 달이 된 아이를 포함해 30명의 사망이 확인됐고, 수십명이 치료중”이라고 보도했다. 지역 병원 대변인인 엔디타 스리 안디얀티는 “부상자 대부분이 심각한 화상에 시달리고 있다”고 말했다. 영국 <비비시>(BBC)는 “화산 주변을 벗어나려는 차와 트럭 행렬로 도로가 꽉 막혔다. 대피를 독려하는 인도네시아 관리들의 확성기 소리가 요란하다”며 다급한 상황을 전했다. 인도네시아 재난당국은 폭발 하루 전날인 지난 25일 화산 경보를 ‘적색’으로 올리고 반경 10㎞ 주변 주민 1만9000여명에게 대피령을 내렸지만 피해를 줄이진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26일 폭발로 인한 화산재는 1.5㎞ 상공까지 치솟았고, 화산에서 뿜어져 나온 열 구름과 화산재가 주변 마을을 뒤덮어 피해가 커졌다. 인도네시아 화산 전문가들은 “이번 분출이 다소 진정됐지만, 조만간 또다른 분출이 예상된다”며 “문제는 언제, 어떤 규모로 폭발할지 알 수 없다는 점”이라고 말했다. 므라피 화산은 1930년 대폭발로 1300명의 희생자를 냈고, 1994년과 2006년에도 폭발을 일으켜 수십명을 숨지게 했다. 한편 지난 25일 서부 수마트라 믄타와이군도를 강타한 규모 7.7의 지진과 뒤이은 쓰나미(지진해일) 피해에 대한 구조작업은 기상악화와 통신 두절로 난항을 겪고 있다. <에이피> 통신은 현재까지 272명이 숨지고 400명 이상이 실종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의료진이 헬리콥터를 이용해 피해가 심각한 지역으로 이동중이지만 쉽지 않다고 통신은 전했다. 쓰나미가 덮친 믄타와이군도는 수마트라섬의 가장 가까운 항구인 파당에서 연락선으로 12시간이 걸리는 오지이다. 지역의 어업 관리인인 하디만샤는 <비비시>에 “남파가이의 해안가 마을 베투 몽가는 200명이 사는 마을인데 아직까지 40명만 발견되고 160명은 여전히 실종중”이라며 “많은 이들이 아이들이 물에 쓸려내려갔다고 말하며 울고 있다”고 말했다. 재난 담당자 허만샤도 “이번 쓰나미로 4000가구가 피해를 입었지만 기상 악화 등으로 구조 작업이 쉽지 않다”며 “이재민들에게 텐트, 담요, 마실 물과 의약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현재 인도네시아 적십자사는 섬에 텐트 1000개를 가진 구조대를 급파했지만, 26일 파당항을 출발한 구조선 한대는 기상악화로 회항했다. 아직까지 인도네시아를 덮친 두 재해의 상관관계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태국 홍수 사망자 59명으로 늘어 | 기사입력 2010-10-27 14:30

[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태국 북동부와 중부 일대를 덮친 홍수로 피해가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금까지 사망자가 59명으로 늘었다고 태국 정부가 밝혔다.

27일 블룸버그통신을 비롯한 외신에 따르면 지금까지 태국 북동부 36개주가 홍수 피해를 입었으며 아직 큰 피해가 없는 방콕에서는 홍수 피해를 막기 위한 대비태세에 돌입했다.

아피싯 웨차치와 태국 총리는 이번 홍수로 50년만에 최악의 피해가 우려된다며 수해 피해를 입은 가구마다 5000바트(한화 약18만8000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태국 재해대책부는 이번 홍수로 320만명이 피해를 입었고 농지 140만에이커가 수몰됐다고 밝혔다.

태국 정부는 쌀 생산량이 6.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태국 카시코른뱅크는 이번 홍수로 4분기 태국 경제성장률이 1% 하락할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동남아시아 4개국 순회방문차 방콕에 도착한 반기문 UN 사무총장은 홍수 피해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는 한편 “지구 기후변화가 가져올 위험이 극명히 드러났다”며 우려했다.





美중서부, 70년만의 ‘괴물폭풍’ | 기사입력 2010-10-27 15:42

시카고 등 미국 중서부지역에 70여년 만에 가장 강력한 폭풍이 발생해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시카고트리뷴 등에 따르면 26일 오전 1시 시속 90∼105㎞에 이르는 강한 비바람이 인디애나, 미시간, 오하이오, 위스콘신, 미네소타 주 등을 강타해 일부 건물이 붕괴되고 수십만 가구가 정전됐다. 미주리 세인트루이스에서는 강풍으로 빌딩 2채가 일부 파손됐고, 인디애나폴리스의 다운타운에 있는 48층의 체이스타워에서는 강풍이 불면서 건물 내 입주자들이 일시적으로 대피하는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일리노이 북부지역에서 약 6만가구가 정전됐고 인디애나, 위스콘신에서도 비슷한 피해가 잇따랐다.

미 최대공항인 시카고 오헤어공항은 폭풍으로 모든 항공편의 운항이 취소했다가 낮부터 재개했지만, 연발착이 계속되고 있다. 시카고의 통근열차 운행도 오전에 차질을 빚었다. 시카고 교외 지역에서는 가정집 지붕이 날아가고, 나무와 전신주가 쓰러지며 차량과 건물을 덮치는 피해가 발생했다. 미시간 호수 등 오대호 일대에는 최대 8m에 이르는 높은 파도가 예고돼 대부분의 선박들이 항구에 정박해 있다고 외신들은 전했다. 미 국립기상청(NWS)은 “이번 강풍의 영향력은 허리케인 2∼3등급과 맞먹는 것으로 천둥번개를 동반한 여러 개의 토네이도와 함께 27일까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폭풍은 1978년 1월 오대호 지역에 기록적인 피해를 남긴 ‘그레이트 오하이오 블리자드’ 다음으로 강력한 폭풍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하고 있다.



美중서부 폭풍 강타..정전 피해 속출 | 기사입력 2010-10-27 04:39 | 최종수정 2010-10-27 05:34 인디애나주 폭풍피해(AP=연합뉴스)

(애틀랜타=연합뉴스) 안수훈 특파원 = 70여년만에 가장 강력한 폭풍이 26일 오전부터 미국 중서부 지방을 강타해 일부 건물이 붕괴되고, 수십만 가구가 정전되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이 폭풍은 시속 70마일, 일부 지역의 경우 최대 시속 100마일(161㎞)로 초강력 허리케인 2등급의 위력을 지닌채 북부 미시간주에서 부터 남부 아칸소 및 테네시까지 이어지는 약 800마일 길이의 활 모양을 형성한채 동진하고 있다. 강풍은 27일까지 계속되면서 지역에 따라 토네이도를 일으키고, 폭우를 퍼부으면서 펜실베이니아 등 애팔래치안산맥 지역까지 이동할 것으로 보여 피해가 커질 전망이다. 기상전문가인 트레비스 하트만은 "시카고 시각으로 오늘 오전 8시30분에 체크된 폭풍의 중심기압은 북반구에서 측정된 최저기압중 하나일 정도로 위력이 강력했다"고 말했다. 폭풍이 통과하면서 미시간주의 스털트반트,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인디애나 하워드 카운티 및 오하이오주 반 베르트 등 중서부 지역 곳곳에서 토네이도가 발생해 주택과 건물 수백채가 완파 또는 반파됐다. 일리노이주의 경우 이날 70여년만에 가장 강력한 폭풍우가 급습했고,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는 강풍으로 빌딩 2채가 일부 파손됐다. 또 인디애나폴리스의 다운타운에 있는 48층의 체이스타워에서는 강풍이 불면서 건물내 입주자들이 일시적으로 대피하기도 했다.

위스콘신주 폭풍 피해현장(AP=연합뉴스)

일리노이주에서는 북부지역에서 약 6만가구가 정전됐고 인디애나주와 위스콘신주에서도 각각 6만가구 이상이 정전되는 등 정전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미국 최대 공항인 시카고 오헤어 공항의 경우 이날 오전 시속 46마일의 강풍이 불면서 모든 항공편의 운항이 취소됐다가 낮부터 재개됐지만 연발착이 계속되고 있다. 시카고의 통근열차 운행도 오전에 차질을 빚었다. 또 노스 다코타와 사우스 다코타주에는 이날 저녁까지 최고 10인치의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서부를 강타한 이 폭풍은 1975년 11월10일 화물선 `에드먼드 피체럴드호'를 슈페리어호수에 침몰시킨 강풍보다 위력이 강하며 1978년 1월 5대호 지방에 기록적인 피해를 남긴 `그레이트 오하이오 블리자드' 다음으로 강력한 폭풍으로 평가되고 있다.



영, 신종플루로 아동 70명 사망 | 기사입력 2010-10-27 17:54

지난해부터 올해 초까지 9개월 동안의 신종플루 창궐 기간에 영국에서 70명의 아동이 숨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정부의 수석 보건자문관를 지낸 리엄 도널드슨은 의학전문지 랜싯에 발표한 보고서에서 영국 아동의 신종플루 희생자 비율이 100만 명 당 6명꼴이었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슨은 특히 방글라데시와 파키스탄계 어린이들의 희생 비율이 높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러' 캄차카 화산 분출 계속| 기사입력 2010-10-27 15:47

태평양 상공 항공기 운항 위험할 수도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러시아 캄차카 지역 클류체프스코이 화산에서 뿜어져 나오는 화산재가 태평양 상공으로 넓게 확산하면서 항공기 운항에 지장을 가져올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이 27일 보도했다. 러시아 과학아카데미 산하 화산.지진학 연구소 극동 지부 관계자는 "클류체프스키 화산 분출이 최근 며칠 동안 더 활성화돼 화산재가 지상 8~9km까지 치솟고 화산 경사면을 따라 용암이 흘러내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어 "지난 밤 사이 화산재 구름 띠가 상공 6천 미터 지점을 따라 화산에서 1천200km 떨어진 지점까지 퍼졌다"며 "현재 국제선 항공기들의 항로가 있는 태평양 상공 동쪽과 동남쪽 방향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국제선 항공기 운항이 위험에 처할 수도 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클류체프스코이 화산은 베링해에서 약 1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유라시아 대륙에서 가장 활동이 왕성한 활화산이다.

1697년 처음 분출한 이래 주기적으로 계속 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이번 분출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됐다.





中, 슈퍼 박테리아 환자 첫발견 1명 사망| 기사입력 2010-10-27 18:23

뉴델리형 카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NDM-1) 감염 환자가 처음 발견돼

[베이징=CBS 성기명 특파원] 중국에서 '슈퍼 박테리아'로 불리는 뉴델리형 카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NDM-1) 감염 환자가 처음 발견돼 이 가운데 1명이 숨졌다.

중국 질병예방통제센터는 폐암 말기이던 푸젠성(福建省)의 노인 한 명과 닝샤(寧夏) 회족자치구의 신생아 2명 등 3명에게서 NDM-1이 발견돼 이 가운데 노인이 숨졌다고 26일 밝혔다. 신경보(新京報)와 중경만보(重慶晩報)등 중국언론들은 27일 이 같은 소식과 함께 중국의 항상제 남용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슈퍼 박테리아는 주로 음식이나 신체 접촉, 병원내 감염 등을 통해 전염되며, 항생제를 복용하거나 인공호흡기를 사용하는 등의 중환자들에게 쉽게 침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는 매년 21만t의 항생제 원료 물질이 생산되는데 이 중 3만톤만 수출되고 나머지는 국내에서 의료용, 농업용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중국의 1인당 연간 항생제 소비량은 138g으로 미국의 13g에 비해 열배 이상이나 되며의료기관의 과다처방으로 전국적에서 해마다 8만명이 세균성 감염으로 숨지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특히 산부인과의 항생제 남용이 심각해 상하이 창닝(長寧)구 중심의원의 산부인과는 페니실린 내성률이 100%로 조사됐다.





아이티, 대지진 이어 이번엔 콜레라…| 기사입력 2010-10-27 11:00

26일(현지 시간) 아이티 세인트마르크의 세인트 니콜라스 병원에서 사람들이 국경없는 의사회와 쿠바 소속 의사들에게 치료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올해 초 사상 최악의 대지진으로 상처를 입은 아이티 주민들은 이번에는 콜레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다. 콜레라로 인한 사망자는 벌써 250명이 넘어섰고 각국의 보건기구와 구호단체는 환자 치료와 콜레라 확산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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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펫 이 님의 중국과 몽골에 대한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 신의 율법의 명령들대로 프로펫 이 님의 명령을 행동으로 따르라 , 직권남용의 국가보안법들로 저질러지고 있는 살인 고문 테러 , 범죄은닉들을 위한 모르쇠의 범행의 방송들과 적그리스도의 설교 , 강탈들과 파괴들로 저지르고 있는 만행들 , 망원들의 폐인을 만들어서 길을 들여 완전범죄로 살인하는 만행 , 살인자인 김영삼과 김대중의 안기부와 국정원 x파일 , 미국과 일본의 하수인이며 악질에 살인고문테러범인 한국의 망원 , 살인자인 빌 클린턴과 부시의 CIA의 x파일과 국가보안법들 , 망원들의하루24시간교대의학대와혈압을올리는고문들

2010년 10월 19일부터 27일까지 피지 방문,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 님께서 말씀하신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일들 중에서,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 님께서 한국을 떠난 사이에 내린 형벌들의 재앙들과 재난들 중에서, 망원들의 강탈들과 파괴들로 저지르고 있는 만행들, 직권남용의 국가보안법들로 저질러지고 있는 살인 고문 테러, 신의 율법의 명령들대로 프로펫 이 님의 명령을 행동으로 따르라, 살인자인 김영삼과 김대중의 안기부와 국정원 x파일, 살인자인 빌 클린턴과 부시의 CIA의 x파일과 국가보안법들, 망원들의 하루 24시간 교대의 학대와 혈압을 올리는 고문들, 망원들의 폐인을 만들어서 길을 들여 완전범죄로 살인하는 만행들, (교육을 위한 출장 / 피지,수바,난디 방문),

한국과 미국의 살인자 년들과 놈들의 소굴인 한국의 광화문에 위치한 CNN 한국 지국, 적그리스도인 한국과 미국의 기독교와 천주교, 살인 강도들인 목사들과 전도사들 그리고 특히 목사 사모라고 하는 밑바닥의 살인자 년들, 사형수 년들과 놈들의 소굴인 한국과 미국의 모든 교회들과 CBS 한국 기독교 라디오 방송국 그리고 극동 아세아 기독교 라디오 방송국 또한 미국의 크리스탄 채널 방송국, 악질에 살인자 년들과 놈들인 프로듀서 년들과 놈들 그리고 제작진이라고 하는 밑바닥의 살인자 년들과 놈들,

사형수들인 연예인들과 방송인들 그리고 할리우드의 살인자 년들과 놈들, 악질에 살인자 년들과 놈들인 앵커들과 아나운서들 그리고 기자들과 국장들 또한 편집장들과 연예인 기획사의 살인자 년들과 놈들, 살인 강도범들이며 살인 고문 테러범들인 한국과 미국의 재벌 회장들과 그것들의 가족들, 미국과 한국 그리고 일본과 영국의 가장 밑바닥의 살인자 년들과 놈들인 한국의 자칭 망원들과 그것들의 가족들 또한 친척들과 친구들,

자신들과 자신들의 가족들의 상상을 초월을 하는 살인 강도의 범죄들과 범행들을 숨기고 은닉들을 시키고 분수에 넘는 권력과 돈들을 지킨다고 하며 또한 분수에 넘는 출세들을 쉽게 하며 돈들을 벌어서 호의호식들을 한다고 하며 직권남용의 국가보안법들로 미국에서부터 계획적으로 신과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 님 ( Prophet Yi ) 그리고 가족들에게 은혜들을 악들로 갚으며 신의 형벌들의 재앙들과 재난들 속에 나라과 국민들을 멸망들과 멸족들을 시키며 15년 전부터 (1993년부터 미국 텍사스 킬린에서부터 1994년 10월 한국에서 계속해서 지금까지) 24시간 교대로 (조직별, 그룹별로) 범죄의 방송들과 범행들의 설교들과 같이 저질러지고 있는 살인 고문 테러 강간 강탈 파괴 가정파괴의 만행들, 계속해서 Contin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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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지진해일 쓰나미 또 화산 분출 2010년 10월 30일, 미국과 한국의 살인지인 망원들이 신의 종에게 저지르는 만행들,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 님에게 저지르는 만행대로 내리는 형벌들, 한국과 미국의 재앙과 멸망의 원인들, 살인자인 김영삼과 김대중 또한 노무현과 이명박의 국정원x 파일, 살인자 년들과 놈들의 소굴인 한국과 미국의 tv와 라디오 방송국, 살인자인 빌 클린턴과 부시의 CIA의 x파일과 국가보안법들, 망원들의 폐인을 만들어서 길을 들여 완전범죄로 살인하는 만행, 범죄은닉들을 위한 모르쇠의 범행의 방송들과 적그리스도의 설교, 신의 종인 프로펫 이 님의 명령을 거역을 하는대로 내리는 형벌

인도네시아 화산 또 분출 2010년 11월 1일 , 미국과 한국의 살인지인 망원들이 신의 종에게 저지르는 만행들 , 한국과 미국의 재앙과 멸망의 원인들 , 살인자인 김영삼과 김대중 또한 노무현과 이명박의 국정원x 파일 , 신의 종이신 프로펫 이 님에게 저지르는 만행대로 내리는 형벌들 , 살인자 년들과 놈들의 소굴인 한국과 미국의 tv와 라디오 방송국 , 망원들의 폐인을 만들어서 길을 들여 완전범죄로 살인하는 만행 , 신의 종인 프로펫 이 님의 명령을 거역을 하는대로 내리는 형벌 , 범죄은닉들을 위한 모르쇠의 범행의 방송들과 적그리스도의 설교 , 살인자인 빌 클린턴과 부시의 CIA의 x파일과 국가보안법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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