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9월 26일 토요일

재앙과 멸망의 원인 / 2009년 8월 04일 각 나라에 보내진 공문들 ( Email ) 중에서 Another one

http://blog.paran.com/prophetyi/34017453







@ 재앙과 멸망의 원인 / 2009년 8월 04일 각 나라에 보내진 공문들 ( Email ) 중에서 Another one 2009-08-04 (화) 23:10:48 [GMT +09:00 (서울, 도쿄)]









I am David of JESUS ( Prophet Yi Jung Yon , 李 政 演 )



Listen Nation and Peoples !





잘 알고 있겠지만 극히 일부의 근거의 뉴스 기사들이다. 확인들을 하고 또한 각 인터넷은 물론이고 모든 곳에서 정보들을 확인들을 하도록 하여라!







* Italy ( 이태리 ) :




이탈리아, 라킬라서 다시 진도 4.4 지진 발생 [뉴시스] 2009-06-23 07:34
로마=로이터 신화/뉴시스】 지난 4월 강진이 발생해 막대한 피해를 냈던 이탈리아 중부의 역사도시 라칼라에서 22일 진도 4.4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현지 TV가 보도했다. 지방 언론은 앞서 이날 오후 11시 강타한 지진의 진도가 4.6이라고 전했다. 라칼라는 내달 주요 8개국(G8) 정상회의가 개최되는 아부루조 지구에 있다. 4월6일 라칼라에는 강진이 엄습하면서 296명이 목숨을 잃고 약 1500명이 다치는 인명피해와 함께 도시 상당 부분이 파괴된 바 있다. 이날 지진이 일자 4월 강진 당시 집을 잃고 임시로 세워진 텐트촌에 거주하던 이재민들이 놀라 뛰쳐나오는 소동이 빚어졌다.
하지만 인명피해와 심각한 물적 피해가 생겼다는 보고는 아직 없다.



伊라킬라 지역에 또 5.0 규모 여진 [아시아투데이] 2009-04-14 16:28
(아시아투데이= 인터넷 뉴스팀) 강진으로 엄청난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이탈리아 중부 아브루초주(州)에서 13일 진도 5.0의 여진이 발생해 100㎞ 가량 떨어진 수도 로마에서도 감지됐다. 이는 지난 6일 새벽 발생한 진도 6.3 짜리에 이어, 가장 규모가 큰 지진 중 하나라고 AFP 통신이 14일 전했다. 미국 지질학연구소(USGS)는 이날 밤 11시 14분께 5.0 규모의 여진이 라킬라를 비롯한 아브루초 지역을 흔들었다고 밝혔다. 이탈리아 국립 지구물리학.화산학 연구소에 따르면, 6일의 강진에 이어 지금까지 모두 1만건의 여진이 발생했으며, 그 가운데 진도 2.5 규모 이상에 해당하는 약 1천건만 감지할 수 있었다.
엔초 보스키 연구소장은 이날 "좀 더 강한 여진들이 발생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며 상당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 6일 강진이 발생해 라킬라와 그 주변 20개 도시·마을을 강타하면서 지금까지 모두 294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연합




무너진 이탈리아…
[로이터 포토] 2009-04-14 16:43

13일(현지 시간) 지진 발생 1주일이 지난 이탈리아 북부 라퀼라에 무너진 건물 잔해가 방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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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S.American :



LA 라스베가스 살기 어려워진 도시 꼽혀 [한국경제] 2009-04-16 11:45
로스엔젤레스는 한국인 이민자가 100만명 가량 살고 있는 미국 서부의 대표적인 도시다. 라스 베가스는 세계적인 카지노도시일 뿐만 아니라 해마다 전자제품 전시회가 열리는 도시로 한국에 널리 알려져 있다.
그런데 이들 도시가 미국발 금융위기로 말미암아 가장 살기 어려원진 도시로 지목됐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6일 경기 침체와 대량 해고의 '직격탄'을 맞은 미국내 주요 대도시 20곳을 골라냈다. 실업률 개인소득 생활비 등을 기준으로 삼았다.
20곳 가운데 예전에 비해 가장 살기 힘들어진 도시로 꼽힌 곳은 로드아일랜드주의 프로비덴스. 지난 2월 실업률은 11.6%로 전국 평균치를 훌쩍 넘어섰다. 주요 산업인 건설업의 침체로 일자리가 대폭 줄어든 탓이다.
실리콘밸리의 수도로 불리는 새너제이도 IT산업의 불황으로 실업률이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와 오리건주 포틀랜드는 경제 위기로 생활비 부담이 크게 증가한 곳으로 꼽혔다. 로스엔젤레스도 경기 침체와 부동산 시장 위축으로 '살기 힘든' 지역으로 분류됐다. 로스엔젤레스 주정부 관계자는 "지난해 4만1900개의 일자리가 사라졌으며 올해에도 8만9000개의 일자리가 없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밖에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뉴욕주 로체스터와 버팔로, 테네시주 멤피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와 올랜도,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미시간주 디트로이트도 '살기 힘든' 대도시로 꼽혔다.


세번째 신종플루 사망자 발생(종합2보) [연합뉴스] 2009-05-10 14:56
노르웨이 첫 감염사례..태국도 의심환자 발생 (시애틀.오슬로 AP.AFP=연합뉴스) 미국에서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워싱턴주에서 미국에서 세번째로 신종플루 관련 사망자가 보고됐다. 워싱턴주 보건당국은 30대 남성이 신종플루의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9일(현지시각) 밝혔다. 워싱턴주 스노호미시 카운티에 거주하는 이 남성은 심장병과 폐렴을 앓고 있었으며 당국은 신종플루의 합병증으로 사망한 것으로 보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 시애틀타임스 등 지역 언론들은 이 남자가 지난 4월30일부터 인플루엔자 증상을 보여오다가 지난 6일 숨졌다며 사망 당시 바이러스성 폐렴 진단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크리스 그레고리 워싱턴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이는 비극적인 일로, 인플루엔자가 치명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상기시킨다"며 "공공 보건 당국이 바이러스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미 질병예방통제센터(CDC)는 이 남자의 사인이 신종플루에 의한 것인지 아직 공식 확인을 하지 않고 있다. 워싱턴주에서만 신종플루 감염을 확진받은 환자는 현재까지 101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이 남자를 제외하면 지금까지 전 세계적으로 신종플루에 감염돼 숨진 사람은 미국인 2명, 멕시코인 48명, 코스타리카인 1명, 캐나다인 1명 등 모두 52명이다. 한편, 노르웨이 보건당국은 2명의 노르웨이 학생이 멕시코에서 돌아온 직후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진단됐다고 밝혔다. 이는 노르웨이에서의 첫 신종플루 감염 사례다. 스무살의 남녀 학생인 이들은 멕시코에서 공부하다가 최근 귀국했다고 당국은 밝혔다.
노르웨이 국립보건원 안 키르쿠스모 대변인은 "둘 다 잘 지내고 있으며 병원에 입원하지는 않았다"고 말했다. 태국에서도 처음으로 신종플루 감염 의심 사례가 보고됐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 이 환자는 해외에서 귀국한 뒤 인플루엔자 증상을 보여 항바이러스 약물을 투여받은 뒤 회복되기 시작했으며 격리조치 중이라고 당국은 밝혔다.


미주리 토네이도 (AP) [AP] 2009-05-14 14:53
미주리 토네이도, 미주리 커크스빌 토네이도 피해를 입은 가옥에서 부숴진 잔해더미청소를 돕고있는있는 주민들



美 산불·토네이도 강타 수십명 사상…잇달아 주택 전소 [뉴시스] 2009-04-11 01:40
서울=뉴시스】 미국 오클라호마와 텍사스 주에서 산불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수십 채의 주택이 전소되고 주민들이 대피했다고 BBC가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경찰은 산불 피해지역이 마치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9일부터 시작돼 강한 바람을 타고 확산됐으며 소방대원들이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화재로 주민 수십여 명이 부상을 입었고 이 가운데 2명은 중상이라고 BBC는 전했다. 한편 이들 주 인근 아칸소 주에서는 토네이도가 강타해 3명이 사망하고 최소 22명이 부상했다.
주 당국은 희생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피해 상황을 파악 중이다.


미 캘리포니아 산불 확산...주택 75채 전소 [YTN] 2009-05-09 06:08
미국 캘리포니아 중부의 샌타바버라 지역에 발생한 산불로 비상사태가 선포된 가운데 불길이 나흘째 계속되면서 주택밀집지역까지 번져 피해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번 산불로 오전 3,500에이커 이상의 삼림이 잿더미로 변했고 주택 75채가 전소됐으며 주민 3만여 명에게 대피명령이 내려졌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전날 최악의 상황은 지났다고 여겼으나 밤새 강풍이 불어 산불이 고속도로까지 넘어 주택밀집지역으로 번지면서 수백채의 고급주택을 위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화재 현장에 접근이 어려워 현재 산불 진화율은 10%에 그치고 있으며 기상 상황이 산불 진화의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신종플루> 미 감염자 47개주 4천298명 [연합뉴스] 2009-05-15 00:53
(워싱턴=연합뉴스) 김재홍 특파원 = 미국에서 인플루엔자 A[H1N1](신종플루) 감염자 수가 14일 현재 47개 주와 워싱턴 D.C.에서 4천298명으로 집계됐다고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밝혔다.
CDC는 이날 성명을 통해 "신종플루가 전국적으로 확산된 상태"라고 말했다. 하지만 CDC는 감염자의 증세는 대부분 경미한 편이라면서 이제까지 사망자는 3명에 그쳤다고 말했다.



뉴욕 일대 한인타운 24개교 휴교령 [세계일보] 2009-05-21 20:09
美 신종 플루 확산 ,10명 사망
미국에서 신종 인플루엔자A(H1N1·신종 플루) 감염자가 5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사망자는 10명으로 늘었다. 특히 뉴욕 근처 한인 밀집지역에서는 21일 오전 현재 10여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으며, 한인 타운 내 24개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0일(현지시간) 신종 플루 감염자 및 검사 대상이 총 5710명으로 확인됐다고 발표했다. 이날 유타주에서 첫 사망자가 발생한 데 이어 애리조나주에서도 세번째 사망자가 나왔다. 뉴욕과 뉴저지 보건당국은 26개교에 휴교령을 내린 가운데, 특히 한인 밀집지역인 퀸즈에서만 22개 학교가 휴교에 들어갔고, 뉴저지주 한인타운 내 2개 학교에도 휴교령이 내려졌다. 일본에서는 21일 신종 플루 감염자가 281명으로 늘었다.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이날 오사카(大阪)부와 효고(兵庫)현에서 남녀 고교생 14명의 감염이 추가로 확인됐다. 중국 베이징에서는 다섯번째 감염자가 발생했다. 한편, 정부는 신종 플루의 국내 유입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22일부터 3주간 ‘집중 감시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뉴욕 신종풀루 확산..."한인감염 10여 명" [YTN] 2009-05-22 00:10
미국 뉴욕에 신종플루가 급속히 다시 확산되고 인근 뉴저지주에도 번지고 있는 가운데 한인들도 10여 명이 감염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이들 지역의 한인 사회 불안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뉴욕과 뉴저지 시.주 보건당국은 지금까지 모두 30개교에 휴교령을 내렸으며,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전망입니다. 특히 한인밀집지역인 퀸즈 지역에서만 22개 학교가 휴교에 들어갔고, 뉴저지주의 주요 한인타운 지역인 포트리에서도 2개 학교에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뉴욕 총영사관 관계자는 "공식 집계는 아니지만 총영사관이 자체적으로 퀸즈지역 10개 한인 병원에 확인한 결과 확진환자가 9명인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다른 지역까지 합산하면 최소한 10명은 넘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하지만 환자들 모두 학생들이고 평소 건강한 사람들이어서 대부분 회복되었거나 일부는 회복중'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뉴욕시 보건당국에 한인 감염자 수를 공식적으로 확인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인종별로 통계를 분석하지는 않고 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덧붙였습니다.


뉴욕 신종플루 확산일로.."한인학생 감염" [연합뉴스] 2009-05-21 10:48
"감염됐다 해도 어떻게 말하나" 쉬쉬 분위기도 한인회 "동요말라", 총영사관 "귀국학생 외출 자제" (뉴욕=연합뉴스) 김현재 특파원 = 지난주 말부터 미국 뉴욕에 급속히 재확산되기 시작한 신종플루가 뉴저지 일원까지 번지고 있고, 일부 한인학생들의 감염 사실까지 확인되면서 이 지역 한인 사회가 불안에 떨고 있다. 20일 오후(현지시간) 현재 뉴욕과 뉴저지 시.주 보건당국은 26개교에 휴교령을 내렸으며, 그 숫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특히 한인밀집지역인 퀸즈 지역에서만 17개 학교가 휴교에 들어갔고, 뉴저지주의 주요 한인타운 지역인 포트리의 초.중학교에도 이날 휴교령이 내려졌다.
현지 한인 언론들은 "퀸즈 지역에서만 최소 5명의 한인 학생의 감염이 확인됐다"고 전했고, 뉴욕 총영사관 관계자도 "공식 집계는 아니지만 한인 감염자가 있는 것은 사실로 봐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신종플루 양성반응을 보인 한인 감염자들의 경우 대개 증세가 경미하거나, 이미 퇴원해 `상황 종료'된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현재 총영사관측은 뉴욕시 보건국에 "환자의 이름은 공개하지 않아도 좋으니 신종플루에 감염된 코리안-아메리칸의 정확한 숫자를 알려달라"고 공식 요청해 놓은 상태다.
뉴욕시 보건국은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 신상 공개는 물론, 인종별 수치 확인도 거부해 왔다. 한인 언론이 확인한 한국인 학생 감염 사실은 퀸즈 지역의 한인 병원만을 상대로 조사한 것이고, 그 수치도 1주일 전 것이어서 실제 한인 감염자 수는 훨씬 많을 것이라는 게 현지 교민사회의 우려다. 한 현지 소아과 의사는 "신종플루와 일반 독감의 증세가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독감 환자 가운데 신종 플루 감염자를 확인하는데는 1주일 이상이 걸린다"면서 "현재 확인된 사람은 과거에 증세를 보였다가 조사 결과 양성반응자로 확인된 사례이고, 최근 독감 계절이 아닌데도 많은 교민들이 독감증세로 병원을 찾고 있어 감염자가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은 높은 편"이라고 말했다. 감염 사실이 알려질 경우 학생들은 `왕따'를 당할 수 있고, 일반 성인들은 사업에 차질이 빚어질까 두려워 숨기는 경우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퀸즈 지역에 거주하는 K모씨는 "설사 우리집에 감염환자가 있다고 해도 그걸 어떻게 남에게 말하겠느냐"며 "쉬쉬하고 있어서 그렇지 한인 감염자가 꽤 되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한인 감염자 확인으로 인해 교포사회가 동요 조짐을 보이자 뉴욕한인회(회장 하용화)는 이날 성명을 발표해 "지나친 과민반응을 보이지 말 것"을 당부하면서 "사전 예방을 철저히 하고, 비슷한 증세가 나타났을 경우 즉각 전문의를 찾아 처방을 받은 뒤 당분간 외부와 접촉하지 말 것" 등을 당부했다. 총영사관도 이날 뉴욕.뉴저지 일원 132개 한글학교에 학교장 재량에 따른 휴교 협조 공문을 발송했으며, 조기 방학도 권고했다. 또 이 지역 20개 주요 대학 한인학생회에 "귀국시 도착 7일 이내에는 가급적 외출을 삼가고 그 기간 증세가 나타났을 경우 즉각 보건소에서 진료를 받도록 해 달라"는 귀국 학생 주의 사항을 서면으로 보냈다. 이와함께 교민들에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행사 참여를 자제해 줄 것도 당부했다.



미국 LA 규모 5.0 지진 [YTN] 2009-05-19 00:37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인근에서 리히터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국 지질조사국이 밝혔습니다. 지진은 우리 시각으로 어제 낮 12시 39분쯤 LA 도심에서 남서쪽으로 약 16㎞ 떨어진 지역 지하 13.5㎞ 지점에서 발생해 10여 초 동안 계속됐습니다. 지진 발생 5분 뒤 같은 지역에서 3.0 규모의 여진도 이어졌습니다. LA 소방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 신고는 아직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진은 LA 카운티 전역에서 가벼운 진동이 감지될 정도였으며 소방서 등에 시민들의 문의 전화가 폭주했다고 현지 언론은 전했습니다.



美 LA서 이틀 만에 또 지진 발생 [연합뉴스] 2009-05-20 14:30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최재석 특파원 =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서 지난 17일(이하 현지시각)에 이어 이틀 만인 19일 리히터 규모 4.1의 지진이 또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오후 3시 49분께 지난 17일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던 LA카운티 호손 시에서 북동쪽으로 약 3㎞ 떨어진 지역의 지하 12㎞지점에서 발생했다.
또 약 2분 후 같은 지역에서 규모 2.5의 여진이 이어졌다고 USGS는 밝혔다. 앞서 지난 17일 저녁 LA 도심에서 남서쪽으로 약 16㎞ 떨어진 호손 시 근처에서 LA 카운티 전역에서 가벼운 흔들림이 감지될 정도로 강력한 규모 4.7의 지진이 발생했으나 큰 피해는 없었다. 당시 USGS는 지진 규모를 5.0으로 발표했다가 나중에 4.7로 수정했다.



美알래스카, 진도 5.9 지진 등 잇따라 발생 [뉴시스] 2009-05-17 08:13
앵커리지=AP/뉴시스】 미국 알래스카의 코디액섬에서 16일 진도 5.9의 지진을 비롯해 15차례 지진이 잇따라 발생했다. 콜로라도주 골든에 위치한 국립지진정보센터의 지질학자 폴 카루소는 이날 코디액섬 동북 지역에 진도 2.6 혹은 그 이상 규모의 지진들이 내습했다고 전했다. 이번 연쇄 지진의 진앙지는 올드 하버의 동남쪽인데 현지 주민들이 진동을 느꼈다는 보고는 아직 없다. 15일에도 일대에는 1시간 채 안되는 사이에 두 차례 지진이 일어났다. 이중 한 지진 경우 올드 하버에서 감지됐다. 카루소는 코디액섬과 주변 알루샨 열도를 따라 태평양과 북아프리카 플레이트가 교차되면서 부근이 왕성한 지진활동을 보이고 있다고 지적했다.



김삼환 목사 CNN 인터뷰 나온다 [국민일보] 2009-05-26 14:54
미국의 뉴스채널 CNN이 김삼환 목사를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앞장서는 한국의 종교지도자로 소개할 예정이라고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가 25일 밝혔다. 명성교회에 따르면, CNN 아시아지사는 글로벌 경제 위기를 맞아 아시아 각국의 대응 방안을 소개하는 기획 취재의 일환으로 김 목사와 명성교회의 사례를 26일 오전8시에 보도한다. 김 목사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경제 전문가들은 각 나라 정부가 공적자금을 투입하고 기업들은 구조조정을 해 경제 위기를 극복해야한다고 말하지만, 나는 다르게 생각한다”며 “그와 같은 시장경제의 논리로만은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없고, 여기에 더해 반드시 신앙 논리로 각 사람의 마음과 생각이 바뀌어야만 진정으로 경제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해 목회자들이 먼저 자신의 사례비 일부를 이웃을 위해 내놓는 나눔과 섬김 운동을 주창했고, 설교를 통해서도 “우리도 할수있다”는 긍정적인 사고와 “예수님의 사랑으로 이웃의 아픔에 적극 동참하고 아픔을 서로 나눠야한다”는 따뜻한 마음을 강조했다. CNN은 또 김 목사의 설교가 실제 적용된 사례로 명성교회 성도의 가정을 직접 취재했다고 교회는 밝혔다. 김 목사는 현재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회장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을 맡고 있으며, 세계교회협의회(WCC) 총회 유치를 위해 해외 순방중이다. CNN과의 인터뷰는 출국 직전에 이뤄졌다고 명성교회는 전했다.



힐러리 클린턴, 오른쪽 팔꿈치 '부상' [노컷뉴스] 2009-06-18 17:03
[백악관으로 향하던 중 넘어져 국무부 인근 병원서 치료][노컷뉴스 김효희 기자] 힐러리 로댐 클린턴 미국 국무장관이 17일 백악관으로 향하던 중 넘어져 오른쪽 팔꿈치에 부상을 입었다고 18일 외신들이 전했다. 클린턴 장관은 곧 미국 국무부 인근의 조지 워싱턴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으며, 다음주 중 회복을 위해 수술도 받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클린턴 장관은 이날 오전 워싱턴 행사장에서 할리우드 여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만날 계획이었지만, 부상으로 행사에 참석하지는 못했다. 해외 누리꾼들은 클린턴 장관의 부상 소식에 "기도해주겠다"는 등 위로의 글을 올렸다.


美 '베트남전 기획' 맥나마라 타계 [노컷뉴스] 2009-07-07 02:58
[케네디-존슨 행정부에서 8년간 국방장관 역임][워싱턴=CBS 박종률 특파원] 미국의 베트남 전쟁을 기획한 인물로 알려진 로버트 맥나마라 前 미국 국방장관(Robert S. McNamara)이 6일(현지시간) 93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맥나마라 전 장관은 최근 건강이 급격히 악화됐으며, 이날 오전 5시30분쯤 워싱턴D.C.의 자택에서 숨졌다. 맥나마라는 하버드대 조교수로 재직하다 '비(非) 포드' 가문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포드 사장에 임명된 뒤 1961년 존 F. 케네디 전 대통령에 의해 국방장관에 전격 기용됐다. 그는 케네디와 린든 존슨 행정부에서 8년간 국방장관을 역임하면서 쿠바 피그만(灣) 침공, 소련과 쿠바 미사일 대치, '맥나마라 전쟁'으로도 불리는 베트남전 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특히 냉전시대 공산주의와 힘의 대결에서 승리해야 한다며 다탄두 미사일 개발을 이끌어 세계의 핵 균형을 미국 주도로 바꿔 놓았다.
국방장관에서 물러난 뒤에는 세계은행 총재를 지내며 세계 최빈국 지원에 헌신하기도 했다. 하지만 10년이 넘는 전쟁기간 동안 5만8천명의 전사자를 낸 베트남 전쟁의 패배는 그를 실패한 정책의 상징적 인물로 각인시켜 왔다.



"美연방정부건물, 보안상태 취약" [연합뉴스] 2009-07-08 23:33
GAO "폭발물 반입가능할 정도 허술" (애틀랜타=연합뉴스) 안수훈 특파원 = 국토안보부 등 미국 연방정부 건물에 폭탄 반입이 가능할 정도로 미 행정부의 보안상태가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같은 사실은 미 의회 산하 회계감사원(GAO)이 8일 오전 실시되는 상원 청문회에 제출할 보고서에서 드러났다고 `유에스에이(USA) 투데이'가 8일 보도했다.
GAO는 지난 4-5월 연방정부 건물들에 대한 비밀 보안점검을 실시, 액체 폭발물과 뇌관을 몰래 연방정부 건물로 반입하는 시도를 10차례 실시해 모두 성공했다. GAO 조사관들은 반입한 폭발물을 건물내에서 조립한 뒤 이를 서류 가방에 넣고 건물내 여러 층을 자유롭게 활보할 수 있었다. 보안점검에서 경비가 취약한 것으로 드러난 연방정부 건물들은 모두 보안수준이 4단계로 매우 높은 건물들로서 국토안보부와 법무부 및 국무부 소속 건물이 포함됐다. 또 상하원 의원 사무실 1개씩을 골라 실시한 비밀 보안점검에서도 폭발물이 적발되지 않고 통과할 정도로 경비가 허술했다.
GAO는 이번 비밀 보안점검 결과는 법원과 전당대회장까지 포함해 미 전역의 9천여개 연방정부 건물들을 경비하는 국토안보부 산하의 `연방경비국(FPS)'의 경비에 상당한 허점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상원 국토안보위원회 위원장인 조 리버맨 상원의원은 보안점검 결과는 `충격적'이라며 8일 열리는 청문회에서 게리 셴켈 FPS 국장을 상대로 경비의 문제점을 집중 추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리버맨 위원장은 2001년 9.11 테러당시 국방부 건물 그리고 1995년 오클라호마시의 연방정부 건물에 대한 테러 공격 등 그동안 2차례 연방정부 건물들에 대한 테러공격이 있었음을 상기하면서 수백만명의 시민들이 왕래하는 연방정부 건물이 위험에 그대로 노출돼 있다는 것은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게리 셴켈 FPS 국장은 GAO로부터 보안점검 결과를 통보받고 각 지역 지부장들에게 경비상황에 대한 감시감독을 강화하고 60일이내에 경비원들에 대한 교육과 훈련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특히 FPS와 경비용역 계약을 맺은 민간경비회사 소속 1만5천명의 무장경비원들은 8시간의 X선 투시기와 금속탐지기 작동법 훈련을 포함해 모두 128시간의 훈련을 받아야 하지만 일부 지역에서는 1천500여명의 경비원들이 2004년이후 X선 투시기 및 금속탐지기 작동법 훈련을 한번도 받지 않은 사실이 드러났다.
한 연방건물에서는 경비원의 부주의로 갓난아기가 타고 있던 휴대용 보행기를 X선 투시기에 통과시키는 일이 발생했다. 또 GAO가 663명의 경비원들에 대한 이력조회 결과, 이중 62%가 FPS가 필수적으로 요구하는 증명서 가운데 최소 한개 이상의 증명서가 기한이 만료된 것으로 나타났다.


산불로 美 게티미술관 피난 [뉴시스] 2009-07-09 19:50
로스앤젤레스=AP/뉴시스】 미 산타모니카 산맥의 울창한 산림에서 발생한 산불로 8일(현지시간)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티 미술관과 인근 마운트 세인트 메리 대학이 피난에 나섰다.
이날 오후 12시44분(한국시간 9일 새벽 4시44분) 발생한 산불은 순식간에 게티 미술관 주차장 인근 80에이커에 달하는 산림을 불태웠다. 게티 미술관에는 클로드 모네와 빈센트 반 고흐를 포함한 거장들의 작품이 다수 소장돼 있다. 불이 나자 350명의 소방관과 7대의 소방 헬기가 투입돼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역 소방 책임자 더글러스 배리는 이미 화재의 절반 정도는 진압됐다면서 곧 모든 화재를 진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보였다. 화재 원인은 즉각 밝혀지지 않고 있다.



LA 게티센터 산불로 대피령 [연합뉴스] 2009-07-09 10:55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8일 미 캘리포니아주 샌타모니카 산악지대에 화재가 발생해 유명 미술관인 게티 센터와 마운트 세인트 메리 대학 등에 대피 명령이 내려졌다.
이날 화재는 오후 12시44분(한국시간 9일 04시44분) 발생해 곧바로 게티 센터 주차장 인접 40에이커 넓이의 산등성이로 번졌으며 약200명의 소방대원과 7대의 헬리콥터가 동원돼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헬리콥터 들은 인접 스톤 캐니언 저수지로부터 물을 날라 화재지역에 투하하고 있다. 소방책임자인 더글러스 배리는 이날 화재가 게티 센터로부터 약 1km 떨어진 곳에서 발생했으며 바람을 타고 동쪽으로 번지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당국은 그러나 화재원인은 아직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게티 센터는 지난 1997년 405 주간(州間) 고속도로위 산등성이에 건설됐으며 미술관과 정원,보존 및 연구센터 등으로 유명하다.
또 미술관은 빈센트 반 고흐의 '붓꽃'등 다수의 명화를 소장하고 있다.


美국무부 "사이버테러 북한개입 확인 못해" [노컷뉴스] 2009-07-10 05:47
[잠재적 공격에 대비한 모든 조치 강구 중] [워싱턴=CBS 박종률 특파원] 미국 국무부는 9일(현지시간) 한국과 미국의 주요 기관 웹사이트를 겨냥한 사이버 공격의 배후에 대해 확인할 수 없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다.
이언 켈리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북한의 개입 여부와 관련해 "어떠한 정보도 가지고 있지 않으며, 확인해 줄 수 있는 것도 없다"면서 전날과 똑같은 입장을 견지했다.
그는 다만 "국무부 사이트에 대한 대규모 공격은 없었지만, 여전히 사이버공격 가능성을 우려하고 있으며, 잠재적인 공격에 대비해 모든 조치를 강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켈리 대변인은 이와 관련해 "이번 공격과 잠재적인 사이버 공격에 맞서 정부 차원의 컴퓨터긴급대응팀과 공동 대처하고 있으며, 이번 사이버 공격에 대한 조사는 국토안보부가 주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주한 미국대사관의 웹사이트가 이번 사이버공격으로 차단되지는 않았다"면서 "물리적으로 어떠한 심각한 영향도 받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세기의 앵커' 월터 크롱카이트 92세로 별세 [아시아경제] 2009-07-18 17:17
‘세기의 앵커맨’으로 불리며 미국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前 ‘CBS 이브닝 뉴스’ 진행자 월터 크롱카이트(Walter Cronkite)가 향년 92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18일 주요 외신은 1962년부터 1981년까지 CBS 이브닝 뉴스를 진행하며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앵커’라는 찬사를 받았던 월터 크롱카이트가 17일 오후 뉴욕시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고 전했다. 1916년 미주리에서 태어난 크롱카이트는 고등학생 시절 학보사에서 일하며 저널리스트가 되기 위한 꿈을 키웠다. 텍사스 오스틴에서 대학을 중퇴한 뒤 UPI 통신 기자로 2차 세계대전 전쟁터를 누비며 기자로서 열정을 불태웠다. 그 후 CBS기자로 입사한 후 CBS 간판 뉴스 프로그램 ‘CBS 이브닝 뉴스’의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앵커맨’으로 불리며 현대사의 굵직굵직한 사건들을 객관적이면서도 탁월한 시각으로 국민들에게 전달했다.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워터게이트 스캔들, ,베트남 전쟁, 아폴로호 달 착륙 등의 사건들을 다루며 ‘이브닝 뉴스’는 미국 최고의 뉴스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1981년 공로를 인정받아 지미카터 전 대통령으로부터 ‘자유의 메달’을 수여받았으며, 피바디상등 주요 언론상을 독차지했다. 그의 타개소식을 들은 숀 맥머너스 CBS사장은 “미국은 월터 크롱카이트가 없는 CBS뉴스와 저널리즘은 상상할 수 없다”며 “그는 역사상 가장 신뢰받는 최고의 앵커였다”고 고인을 추모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도 성명을 통해 “미국의 아이콘을 잃었다”며 “크롱카이트는 그동안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목소리였다”며 그의 타개를 애도했다.



캘리포니아 재정난에 학교들 '어수선' [아시아투데이] 2009-07-27 10:52
(아시아투데이= 편집국) 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재정난에 처해 교육 등 예산을 대폭 삭감키로 함에 따라 새 학기가 시작되면 교사 수 감소 등 영향으로 일선 학교의 학급당 학생 수가 급속히 늘어나게 될 전망이다.
여름 방학을 보내고 있는 일선 교사와 학생들은 교육 재정 축소로 학급당 인원이 20명대에서 30명대로 늘어나게 될 것이란 소식 등에 교육의 질이 저하되지 않을까 우려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5일 미 새너제이 머큐리뉴스 등에 따르면 실리콘밸리 지역 새너제이에서 7학년에 진학할 티머시 도밍게스는 한 반에 25명이던 학생 수가 새 학기에 31명으로 늘어나게 되자 "31명이나 된다니 어른 한 명이 가르치기엔 너무 많은 것 같다"며 우려를 감추지 못했다. 도밍게스는 현재 여름 방학 보충 수업을 위해 '서머 스쿨'에 다니고 있지만 서머 스쿨이 최근 재정 문제로 5주 동안 낮 시간 내내 운영되던 과거와는 달리 '3주간 오전' 정도의 수업으로 축소돼 있어 실망감은 더욱 커지고 있다. 도밍게스의 어머니 메리는 "캘리포니아주 주 정부의 예산 감축이 학생들에게 너무 큰 부담을 안기는 게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며 "새 학기에는 학부모들이 교실에 나와 자원봉사하는 일이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일선 학교들은 재정 지원 축소로 교사들에 대한 감원 작업은 물론 학교 버스 운영 중단 등을 통해 행정적 비용을 줄이려 안간힘을 쓰고 있다.
일부 학교들은 새학기 교과서 비용을 학부모에게 부담시키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많은 공립학교는 해고로 공석이 된 교감 등을 새 학기에는 충원하지 않기로 했다.
공립학교 교사들은 "교육자 입장에서 지금과 같은 어려운 상황을 받아들일 수밖에 없고 재정 범위 내에서 최선의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연합



'아메리칸 아이돌' 참가자 뺑소니 사고로 사망 [아시아투데이] 2009-07-28 09:32
(아시아투데이= 윤나래 기자) /사진=마이스페이스
미국의 유명한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참가자가 지난 주말 차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있었다. 27일 외신에 따르면,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7과 8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알렉시스 코헨(Alexis Cohenㆍ사진)이 미국 뉴저지의 시사이드 하이츠(Seaside Heights)에서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 코헨 치고 달아난 운전자는 20대 초반의 다니엘 바크(Daniel Bark)로, 운전 부주의로 사고를 냈을 뿐 아니라 현장에서 떠난 혐의로 체포됐다. 혐의가 인정되면 용의자는 최고 징역 15년을 선고 받게 된다. 한편, '아메리칸 아이돌' 출신 가수로는 켈리 클락슨과 제니퍼 허드슨이 있다.



한국계 미국인 8천만달러 금융사기 적발 [노컷뉴스] 2009-06-10 10:13
[피터 C. 손(36), 진 K. 정(47)씨 피소...한국과 대만 투자자 5백여명 피해]
[워싱턴=CBS 박종률 특파원]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거주하는 한국계 미국인 2명이 현지 한인사회와 한국, 대만의 투자자 5백여명을 상대로 8천만달러 규모의 폰지사기(다단계 금융사기)를 벌인 혐의로 연방당국에 의해 제소됐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덴빌에 사는 피터 C. 손(36)씨와 로스 알토스에 사는 진 K. 정(47)씨를 금융사기 혐의로 제소했다고 밝혔다.
SEC가 샌프란시스코 연방법원에 제출한 고소장에 따르면 두 사람은 캘리포니아주 플리산턴과 뉴욕시에 자산관리회사 SNCA와 투자회사 SNCI를 설립하고 각각 이 회사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재무책임자(CFO)로 활동해왔다. 두 사람은 특히 SNC 애셋 매니지먼트가 지난 2003년부터 매년 평균 50%가량의 높은 수익을 내왔다면서 환거래에 투자할 경우 연 평균 36%의 고수익을 보장한다며 투자자들을 끌어 모은 것으로 드러났다. SEC는 그러나 두 사람은 그들의 주장과는 달리 투자자금이 외환시장에서 거래되지 않았으며, 투자자들의 돈을 피터 손씨의 주택 모기지 상환등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해 왔다고 밝혔다.
SEC는 이들이 투자자들에게 허위 소득을 보여주는 매월계좌명세서를 증거로 제시했다. 또 이들은 지난해 문제가 불거지자 SNCA와 SNCI의 은행계좌에 있던 고객돈 가운데 2천2백만달러를 자신들이 해외에서 관리하는 계좌로 빼돌린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현지 한국어 신문에 광고를 낸 뒤 판매요원들을 활용해 평소 친분이 있는 현지 지역사회의 한국계 미국인들을 유인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SEC는 법원에 두 사람의 재산 동결과 해외로 빼돌린 자금의 회수를 요청했으며, 이와는 별도로 미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는 SNCA와 SNCI를 상대로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한편 SEC는 두사람의 폰지사기로 피해를 입은 재미 한인들이 많은 점을 고려해 이날 한국어로 번역된 관련 보도자료를 발표하기도 했다.



미국 워싱턴 박물관서 총격전...2명 후송 [YTN] 2009-06-11 03:29
미국 워싱턴 D.C의 홀로코스트 기념 박물관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적어도 2명이 총에 맞아 병원에 후송됐습니다. 워싱턴 D.C 경찰국은 괴한 1명이 갑자기 소총을 들고 박물관 안으로 들어가 경비원을 쐈으며, 괴한도 총에 맞았다고 말했습니다. 이들은 인근 병원으로 후송됐으며 생사 여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어제 총격으로 박물관을 관람하던 시민들이 긴급히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관련기사] ▶ 실탄 소지한 채 출국...경찰관 적발 ▶ 태국 이슬람 사원 총격...12명 사망 ▶ LA 한인타운 총격사건 잇따라



할머니에 전기충격기...과잉대응 논란 [YTN] 2009-06-11 15:41
미국 텍사스에서 과속스티커의 서명을 거부하는 할머니에게 경찰이 전기충격기를 발사해 과잉대응 논란이 빚고 있습니다. 72살 케서린 윙크페인 할머니는 지난달 11일 텍사스주 오스틴의 한 도로에서 제한속도 시속 72km를 초과한 시속 96km로 소형 트럭을 몰다 경찰에 적발됐습니다. 하지만 할머니가 서명을 거부하고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며 운전을 계속하려 하자 경찰이 전기충격기를 발사했고 할머니는 신음과 함께 쓰러졌습니다. 텍사스 경찰은 할머니에게 9차례나 반복해서 말했는데도 말을 듣지 않아 어쩔 수 없이 공권력을 사용했다고 해명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전문가들은 할머니가 무기를 갖고 있지도 않았고 물리력을 행사할 수도 없는만큼 전기충격기를 쓰는 것에는 지나친 대응이었다고 비난했습니다. 신현준 ▶ 미 도심에 사람 공격하는 새 출현 ▶ 마이애미 고양이 살해사건 잇따라


백악관 코앞서 총기 난사… 워싱턴 백색테러 긴장 [동아일보] 2009-06-12 03:27
[동아일보] 900m 거리 박물관서 백인우월주의자가 총쏴… 1명 사망 범인 노트북에 명소 10여곳 리스트… 폭발물 탐지반 급파 미국 워싱턴의 백악관에서 직선거리로 900m가량 떨어져 있는 관광명소인 ‘미국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박물관’에서 백인우월주의자가 총을 난사해 경비원 1명이 숨지고 범인은 중태에 빠졌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 출범 이래 극우주의자의 준동을 우려해온 미국사회는 내국인에 의한 테러에 경계를 바짝 조이는 분위기다.
○ 백악관 부근서 대낮 백색 테러 10일 낮 12시 50분경(현지 시간) 홀로코스트 박물관 정문에 들어선 제임스 본 브런 씨(88)가 다짜고짜 경비원들에게 총을 발사했고 경비원들의 응사로 총격전이 벌어졌다. 39세의 흑인 경비원이 숨지고 1명은 중상을 입었으며, 브런 씨는 얼굴에 총을 맞아 중태다. 제2차 세계대전 때 나치에 학살당한 희생자를 추모하는 이 박물관은 백악관에서 남쪽으로 다섯 블록가량 떨어져 있으며 한 해 200만 명이 찾는 워싱턴의 관광명소다. 사건 당시 박물관엔 학생 등 수백 명의 관광객이 있었다. 사건 발생 직후 경찰특공대와 헬리콥터가 긴급 출동해 박물관 주변을 봉쇄했다. 경찰은 브런 씨의 노트북에서 대성당 등 10곳 이상의 워싱턴 시내 명소 리스트를 발견해 폭발물 탐지반을 급파했다.
○ 백인우월주의자, 과거에도 테러 미수 브런 씨는 인권단체와 수사당국이 오랫동안 요주의 인물로 주시해온 백인우월주의자다. 30여 년 전 이혼하고 메릴랜드 주 애나폴리스에서 혼자 살아온 그는 유대인과 흑인을 공격하는 웹사이트를 운영하면서 온라인 서적 집필 등을 통해 홀로코스트 조작설 등 수많은 음모론을 유포해왔다. 1981년엔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이사들이 모임을 가질 예정인 연방정부 건물에 리볼버 권총과 흉기 등으로 무장한 채 들어가 경비원에게 총을 겨눴다가 체포돼 6년간 복역했다. 당시 그는 “FRB가 유대인이 미국 돈을 장악하도록 만들었다”며 “폴 볼커 FRB 의장을 납치할 계획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는 출소 후 “흑인 배심원과 유대인 변호사, 유대인 판사가 나를 감옥에 보냈다”고 증오해왔다. 한때 아이다호 주 헤이든에 있는 백인우월주의자 집단 거주촌에 살기도 했다.
○ 오바마 집권 후 극우 불만이 범죄로 브런 씨가 홀로코스트 박물관을 범행 장소로 정한 것은 오바마 대통령이 5일 독일 방문 때 부헨발트수용소를 찾아 유대인 학살 피해자의 명복을 빈 것에서도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최초의 흑인 대통령 취임 이래 백인우월주의자나 인종주의자들이 준동하고 있는 조짐은 아직 없다. 하지만 낙태, 동성애 결혼, 줄기세포 연구 등 진보, 보수 간 갈등이 심한 사안들이 사회 이슈가 되면서 극우주의자들의 초조감과 불만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달 31일엔 임신후반기 낙태시술 병원을 운영해 비판을 받아온 의사가 낙태반대론자에게 살해됐다. 미국의 증오범죄는 2000년 602건에서 지난해 926건으로 크게 증가했다.



美 최대 놀이동산도 파산보호 신청 [이데일리] 2009-06-14 16:10
- 식스플래그 13일 파산보호 신청 [이데일리 양이랑기자] 미국 최대 놀이동산을 보유한 식스플래그가 13일(현지시간)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식스플래그의 파산보호 신청서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말 기준 30억달러의 상장 자산과 24억달러의 채무를 갖고 있다. 또 36개의 모든 자회사도 파산보호 신청에 들어간다.
미국 프로미식축구(NFL)의 워싱턴 레드스킨팀 소유주인 대니얼 스니더 회장이 지난 2005년 말 회장으로 부임했지만 이 회사는 1998년 이후 연간 이익을 달성한 적이 없다. 그가 회장으로 영입된 지 2년 동안에만 무려 5억5880억달러의 손실을 냈다. 식스플래그의 주가는 투자자들이 배당금 지급에 대해 우려하면서 지난 1년동안 86% 급락했다. 이날 식스플래그는 성명에서 "채무를 18억달러까지 줄이고 3억달러 상당의 우선주를 소각하겠다"고 밝혔다. 아직 이같은 구조조정 계획은 법원에 제출되지는 않았다. 식스플래그는 미국을 비롯해 캐나다, 멕시코 등지에 약 20개의 놀이공원을 보유하고 있다.




한미 "北핵보유 불용.美핵우산 보장"(종합2보)-1 [연합뉴스] 2009-06-17 02:37
50분간 단독정상회담후 `한미동맹 공동비전' 채택 "한미FTA 진전 노력"..'전작권 전환 재검토' 여지 (워싱턴=연합뉴스) 추승호 이승관 기자 = 이명박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북한의 핵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북한 핵.탄도미사일의 완전폐기를 위한 협력과 미국의 핵우산 을 포함한 확장 억지력 제공 등 대북 공동대응 방안에 합의했다. 미국 워싱턴을 방문중인 이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오벌 오피스(oval office)'에서 오바마 미 대통령과 50분간 단독 정상회담을 개최한 뒤 백악관내 `로즈 가든(rose garden)'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 대통령은 공동 기자회견에서 "오바마 대통령과 나는 북한의 핵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을 확인했다"며 "우리 두 정상은 한미간 긴밀한 공조를 바탕으로 6자회담 참석 5개국이 협력해 북한 핵을 확실하게 폐기시키기 위한 효과적인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또 개성공단 문제와 관련, "북한이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 받아들이지 않을 것"이라면서 "지나치게 무리한 요구를 하게 되면 개성공단에 대한 문제는 어떤 결론을 내릴 지 현재로서는 대답할 수 없다"고 말했다. 오바마 미 대통령도 회견에서 "북한의 과거 행태를 보고 지속적으로 이웃국가를 위협하는 모습을 볼 때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는 것은 불안정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북한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양국 정상은 또 한미동맹의 미래지향적인 발전 청사진을 담은 `한.미 동맹을 위한 공동비전(the joint vision for the Alliance of the ROK and US)'을 채택하고 "북한 핵무기와 현존하는 핵프로그램 및 탄도 미사일 프로그램의 완전하고 검증가능한 폐기와 북한 주민들의 기본적인 인권존중과 증진을 위해 협력해나갈 것"이라고 선언했다. 두 정상은 이어 "안보 이익을 유지하는 동맹 능력이 뒷받침하는 강력한 방위태세를 계속 유지할 것"이라며 "핵우산을 포함한 확장억지에 대한 미국의 지속적인 공약은 이와 같은 보장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청와대는 언론설명자료를 통해 "양 정상은 전시작전통제권 전환이 양국간 합의한 `전략적 전환계획'에 따라 원활히 이행되고 있음을 평가하고, 북한의 위협을 주시하면서 전반적 이행상황과 안보상황을 주기적으로 점검.평가해 조정 소요 발생시 긴밀한 협의하에 검토.보완해 나갈 것임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는 오는 2012년 전작권을 한국군에 이양한다는 기존 한미 합의를 지켜나가되, 북한의 핵실험과 미사일 발사 등으로 안보상황이 급변할 경우에는 이같은 계획을 재검토할 수 있다는 여지를 남긴 것으로 해석된다.



美알래스카, 진도 5.7 규모 지진 일어나 [뉴시스] 2009-06-23 06:12
앵커리지=AP/뉴시스】 미국 알래스카주 윌로우 부근에서 진도 5.7의 지진이 발생해 주민들이 책상 밑에 숨거나 출입구로 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이날 미국 지질관측소는 오전 11시28분께 알래스카 최대 도시 앵커리지로부터 93km 떨어진 곳을 진앙으로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지진으로 앵커리지도 잠시 흔들림이 계속됐다. 서해안-알래스카 쓰나미 경보센터는 진도 5.3 지진이 감지됐다면서 쓰나미가 발생하진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지진의 즉각적인 인명이나 재산 피해에 관한 보고는 없었다. 하지만 앨라스카 남중부의 넓은 지역에 걸쳐 진동이 느껴졌다.




美 캘리포니아서 규모 4.6 지진 [뉴시스] 2009-06-20 23:26
파소 로블스(캘리포니아)=AP/뉴시스】 미 캘리포니아 중부 샌 루이 오비스포 카운티에서 20일 오전(현지시간) 규모 4.6 지진이 발생했다고 미 지질조사국(USGS)이 밝혔다. 카운티 관계자는 이날 일부 주민들이 전화를 이용해 지진 발생 신고를 했다며 피해는 없었다고 전했다. USGS는 진앙지가 파소 로블스에서 서쪽으로 24㎞ 떨어진 지점이라고 말했다.





"뉴욕 시민 50만명 신종플루 감염" [머니투데이] 2009-06-28 17:36
[머니투데이] ["美 100만명 감염 CDC 발표는 '빙산의 일각'"-CDC 고위 관계자] 약 50만명의 뉴욕시민들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보인다고 뉴욕포스트가 미국 질병예방통제센터(CDC) 고위 관계자의 말을 인용,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뉴욕 보건당국은 당초 신종플루로 입원한 환자가 804명이며 그 가운데 32명이 사망했다고만 밝혔다.
CDC 소속 면역 및 호흡기 질병 센터장인 앤 슈사트는 "신종플루가 가장 활발했던 지난 5월의 3주간 신종플루와 비슷한 증세를 경험한 뉴욕시민이 전체의 6.9%에 달한다는 조사 보고서에 따라 50만명이라는 숫자를 유추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보고서 작성자들은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 같았지만 치료를 구하지 않았던 사람들까지 포함시키는 새로운 조사기법을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사트는 이어 "지금껏 미국 내에서 최소 100만명이 신종플루에 감염된 것으로 CDC가 밝혔지만,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美 CDC, 미국 내 신종플루 감염자 최소 100만 명 [뉴시스] 2009-06-28 09:59
서울=뉴시스】 미국 내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감염자 수가 최소 1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미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밝혔다고 영국 BBC 방송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보건당국에 신고된 감염자 수를 훨씬 뛰어넘는 것이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그러나 지금까지 127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염자 대부분의 증상은 극히 미약한 정도라고 말했다.
이 같은 CDC의 발표는 보건당국에 접수된 증거가 아니라 자체적인 조사에 근거한 것이다. CDC는 또 신종 플루로 인한 사망률이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낮다고 말했다.
CDC의 앤 슈챗 박사는 "지금까지 보고된 신종 플루 감염자 수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며 최소한 10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신종 플루 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슈챗 박사는 이러한 수치는 보건 관리들이 조사한 수학적 모델링에 따라 산출됐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CDC의 산출이 정확한 것이라면 신종 플루의 치사율은 당초 생각했던 것보다도 훨씬 더 낮음을 재확인시켜주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슈챗 박사는 그러나 신종 플루의 전염성이 매우 강하다는 점이 우려 대상이며 특히 오는 가을 신종 플루가 더 치명적인 형태로 재등장할 가능성도 있다고 경고했다. CDC는 지금까지 미국 내에서 확인된 신종 플루 감염자는 2만7717명이며 이 가운데 약 3000명이 병원 치료를 요하는 증상을 나타냈고 이 가운데 127명이 사망했다. 신종 플루 감염자는 대부분 50살 이하인 사람들이었으며 천식이나 당뇨병 같은 질병을 가진 사람들에게 특히 치명적으로 나타났다. 사망한 사람의 평균 나이는 37살로 나타났다. 한편 CDC와 세계보건기구(WHO)는 겨울철을 맞은 남반구에서의 신종 플루 발병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특히 아르헨티나와 칠레, 호주에서의 상황을 주목하고 있다. 신종 플루는 지난 4월 멕시코에서 처음 보고됐으며 WHO는 지난 11일 신종 플루에 대한 경보 단계를 세계적 대유행을 의미하는 최고 단계로 격상시켰다. WHO는 지금까지 전 세계 약 100개 국에서 6만 명 가까운 감염자가 발생해 263명이 목숨을 잃은 것으로 공식 집계하고 있다.




미 캘리포니아 산불
[뉴시스] 2009-05-06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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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판 사정상 http://blog.paran.com/alona/34020336 에서 계속해서 확인들을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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