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1월 13일 금요일

공교육 살리기 학부모 명함에 대해서

http://blog.daum.net/prophetyi/13391571





@ 공교육 살리기 학부모 명함에 대해서





사람의 얼굴과 인격 그리고 그 사람이 무엇을 하며 생활을 하는 사람인지 간접적으로 단 시간 내에 다른 사람들에게 알릴 수가 있는 것이 바로 명함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람들은 자신의 고향이 있습니다. 태어난 장소와 관계가 없이 고향이 있지요.

고향은 자신이 태어난 곳이 고향이 아니라 사람이 태어나서 사람답게 살려고 발버둥치며 땀을 흘리고 자기자신에게 흡족할 만큼 노력들을 한 장소가 바로 고향이 되는 것입니다. 자신의 기억 속에 가장 따뜻하고 뜻깁은 장소가 그리고 띠끌 하나라도 소중하고 신경이 쓰여지는 곳이 바로 자신의 고향인 것 같습니다. 그 곳은 제 2의 고향이 아니라 자신의 영혼 속에 영원히 편안하게 생각이 되어지는 가장 따뜻한 보금자리인 그대로의 고향이 되는 것이지요. 그러한 이유 때문에 자신이 태어난 곳과는 상관이 없이 자신의 부모님과 조상님들이 계셨던 장소가 고향이 되는 것입니다. 그 곳에는 서로를 잘 알고 자연스럽게 인격적으로 존중하며 존경하는 향기로운 분위기가 있기 때문이지요.



사람은 군복을 입을 때와 양복을 입을 때 그리고 잠바를 입을 때마다 걸공음거리부터 달라집니다. 또한 말투도 달라지고 생각하는 것도 조심해서 하지요. 많은 분들이 알고 있는 007 영화의 영국 남자 주연 배우도 영화를 찍기 전에 성격을 신사답게 만들기 위해서 몇달 동안 양복만을 입고 먹고 자며 생활을 하게 하였다고 합니다.



우리가 고향을 방문을 할 때에도 이와 비슷한 행동들과 말투들 그리고 생각들이 자연스럽게 적용들이 되지요. 무의식 속에서 말입니다.



얼마 전에 나는 새로운 명함을 만들었습니다. 따로 필요해서가 아니라 가지고 있던 명함을 다 썼기 때문이지요.

그런데 그 명함이 나오기 전부터 마음이 많이 설레이더군요. 마치 처음에 사회에 나와서 명함을 만들 때와 같이 말입니다.

무엇 때문이었을까요?!

명함 안에 더 첨부가 되어서 새겨지는 직위나 바뀌어지는 전화번호 때문이었을까요?!

아마도 내가 사람처럼 생각을 하고 노력을 하고 있는 그리고 속해져 있는 고향과 같은 모임에 이름들이 명함에 다시 새겨지기 때문일 겁니다.



사람의 인생의 고향은 어디이겠습니까?! 태어난 장소가 고향이겠습니까?! 아니면 무덤이 고향이 되겠습니까?!

바로 상식 그대로 사람처럼 생각하고 행동을 하는 장소가 고향이며 그 장소는 바로 여러분들과 내가 생활을 하는 장소들이고 또한 속해져 있는 모임들입니다. 바로 사람처럼 생각을 하고 상식대로 생활을 하는 곳에 뿌리가 교육이며 바로 교육을 위한 학교들이고 또한 교육들을 위한 모임들의 장소들입니다. 바로 교육이 여러분들과 나의 인생의 고향입니다.



이제 많은 학부모님들께서도 마음을 설레이며 받으실 수가 있는 명함이 있습니다.

바로 자랑스러운 '공교육 살리기' 학부모 명함입니다.

(이것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페지기 조형곤 사무총장님께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여러분들께서도 저와 같은 설레임의 마음으로 나의 고향과 같은 명함을 기다리는 경험을 해보지 않으시겠습니까!

어린 시절에 부모님께서 사다가 주신다고 약속하신 먹을거리와 장난감을 기다리는 마음처럼 말입니다.

경험들을 해 보시기 바랍니다. 그 아름다운 인생의 추억들을 다시 한번.........



귀한 시간 감사드립니다.



2009년 10월 29일 李 政 演

댓글 없음: